씨알재단 운영위원이자 성남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백찬홍씨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이정현 대표의 군부대 방문 일정을 비판했습니다.
백찬홍씨는 “군복무자들은 예하부대에 사단장 한 명만 와도 부대전체 대청소에 내무반 각을 잡느라 얼마나 힘든지 잘 알 것”이라면서 “집권당 대표가 명절을 앞두고 장병들과 1박을 한다니 해당 부대원들은 명절은커녕 지옥문이 열리겠네요”라고 적었습니다. 또 “민생이 아니라 민폐”라고도 했는데요.
앞서 언론보도에 따르면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와 당 소속 국방위원, 주요 당직자들은 6일부터 7일까지 1박2일간 경기도 파주에 있는 육군 포병부대를 방문한다고 합니다. 이정현 대표 일행은 병사 생활관에서 하룻밤을 지내면서 야간 점호와 야간 경계 등 병영 활동을 체험한다고 하네요.
출처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0909534&code=61121111&sid1=so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