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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게시물ID : phil_84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UnknownVodka
추천 : 0
조회수 : 36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3/08 02:22:11
제 생각에
전 개인적으로 말하는 것을 싫어 합니다.
말만으로 끝나지가 않거든요.
오늘 친구의 집에서 술을 마시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친구의 아버지가 내려와서 한잔 따라 주셨습니다.
그러시고 어째서인지는 모르지만 환단고기 스러운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전 환단고기를 싫어해서 비꼬는 말투로 그의 말을 부정 했습니다. 
문제는 그가 간다음에 친구가 화를 내는것이였습니다.
"어른이 말하는데 왜 꼬박꼬박 반대하고 있냐, 입다물고 있어라, 내가 널 칠뻔했다."
그 친구와의 관계가 틀어지는 것을 원하지 않았고 그래서 사과를 했습니다.
무었보다 친구의 입에서 저런 말이 나온게 슬펏습니다.
난 많이 배우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누군가 하는 말을 곧이 곧대로 들을 생각은 없습니다.
끈임없이 생각을 해야합니다.
저런 힘으로 생각을 찍어누르는 말을 친구의 입에서 듣게되니 기분이 참 더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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