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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을 단순히 남혐으로만 봐서는 안된다.
게시물ID : sisa_7592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티코나투스
추천 : 0/20
조회수 : 101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9/06 17:08:41
메갈을 단순히 남혐으로만 봐서는 안된다.
그들이 욕먹을 것을 뻔히 알면서도 극도로 자극적인 행위를 반복하는 것,
그것의 목적이 무엇일까 부터 추적해 들어가야 한다.
앞에서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사태가 벌어지면 그 이면도 한번쯤 들여다 봐야 한다.
그들이 하는 짓거리는 천하가 나쁜 건 다 안다. 그 나쁜 짓을 왜 하느냐를 감지해야 이기는 것이다.
보이는 것에 휘둘리는 것은 가장 자연스럽고 단순한 1차원적인 반응이다.
그 이면에 무엇이 숨겨져 있을까?
 
빵을 만들기 위해 밀가루 반죽을 하는데, 옆에서 계속 이물질을 보이지 않게
 반죽에 넣고 있다. 반죽하는 사람들은 그것도 모르고 이물질이 보이는 쪽쪽
 떼어낸다. 떼어내고~ 떼어내고~ 떼어내고~...
밀가루 한 푸대로 반죽을 시작했는데, 빵 만들려고 보니
 결국 한 줌의 반죽만 남았다....
 
결국 빵 장사 망했다.
 
이물질을 어디에서 누가 넣는지 잡아내고,
그렇게 못할 방법을 찾는 게 우선이다.
 
맛있는 빵, 맛이라도 보고 싶으면, 이물질 더럽다고 욕하고 떼어낼 시간에
 이물질이 어디서 날라드는지부터 찾는 게 우선 아닐까?
 
대중들은 그들이 이전 대선에서 했던 짓을 왜 망각할까?
너무나 착한 그들이라, 마음 고쳐 먹고 다들 도 닦으러 선방에 들어앉아 있을까?
어디에서든 그들은 목적을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지금도 움직이고 있지 않겠는가?
그들이 저지른 번죄행위를 덮는 가장 최선의 방법을 찾아서... 그 게 정권수호 아닐까?
어디에서 무엇을 할까? 그들은 어디에도 있다. 그들은 무슨 짓이든 할 것이다.
앞만 보면 판판히 당하고 깨진다. 이미 전쟁은 시작되었고, 작전은 훨씬 전부터 진행 중이다.
순진무구한 사람들은 또 현혹되고, 시간이 지난 뒤에 통탄할 것이다.
한번 바보되는 건 실수이지만, 두 번 이상된다면, 진짜 바보 맞다.
 
사물과 현상의 이면을 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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