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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치과 갔는데 영혼이 탈곡되는 줄 알았어요..ㅠㅠ
게시물ID : sisa_7592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라비우스
추천 : 26
조회수 : 1248회
댓글수 : 33개
등록시간 : 2016/09/06 18:08:05

아 증말.. 나이가 어릴때나 지금이나..

치과는 무섭네요..


아말감으로 때운 이가 썩어서.. 위이이잉 소리나는것으로.. 벗겨내고..

그리고 바로 아파서..

마취함..

정말 마취제 만든사람.. 상줘야함.. 마취없이 치과치료했다면.. 정말.. 저.. 치과치료 포기했을꺼임..ㅠㅠ

정말.. 국소마취제 마취제 만든사람 상줘야함.. 대대손손.. 복받아야될 듯..

치료받으면 우과과광 이갈고..하는 소리만 들어도 땀이 삐질 소름이 오도독 ..돋고..어휴..

한시간 남짓한 시간.. 치료해주신 의사선생님 간호사님 정말.. 감사했음..



그런데 앞으로 일주일뒤에 한번더 가야하는데.. 우웅 걱정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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