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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 스포] 왕좌의게임 결말 예측.
게시물ID : mid_75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닭하야
추천 : 0
조회수 : 961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5/13 16:09:24

그냥 뻘글이에요 ㅋ


현재 상황은 이렇습니다.

밑에서는 대너리스가 용을 끌고 올라오고 있고,

위에선 백귀가 내려오고 있습니다.


제목이 얼음과 불의 노래잖아요.


용이 상징하는 바가 불이고,

백귀가 상징하는 바가 얼음입니다.


이제 이들이 어떻게 노래를 부를까요?


첨엔 대너리스가 짱짱먹고 용으로 백귀를 몰아내며,

대륙을 다시 통일하는게 아닐까 생각했는데요.


최근 왕좌의게임 비하인드 스토리를 보니,

존 스노우의 혈통에 대한 강력한 심증이 생기더라구요.


네드 스타크의 여동생이, 대너리스의 큰 오빠(미드에서 나온 대너리스 오빠, 또라이 녀석의 형 이름 까먹음)랑

사랑을 했었다는 내용인데요.

나중에 네드 스타크가 동생을 찾으로 가니 침대가 피로 얼룩져있었다죠,

여동생이 출산을 했다는 걸 의미합니다. 소설에서도 자세한 언급은 없지만, 피로 얼룩져있었다고 묘사되어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원칙을 중시하는 외골수인 네드 스타크가 창녀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사생아를 뎃고 왔다?

가능성은 한가지죠. 존 스노우가 네드 스타크의 여동생과 타르가르엔 가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다. 두둥~


지금 존스노우는 The wall 너머의 야만인과 그렇고 그런 사이인데,

사실은 불을 다룰 수 있는 타르가르엔의 피가 흐른다.


즉, 최종적인 문제를 해결할 인물은 존 스노우라는 거죠.


뭐, 소설을 아직안봐서 모르겠지만,


아마도 그냥 추측하기엔,

존 스노우랑 썸이있는 여자는 백귀쪽이랑 뭔가 연관이 있는 야만인이고, (백귀의 피가 흐른다던지 예상해봅니다.)

존 스노우는 불에 상처를 입지 않고 용을 다루는 타르가르엔의 피를 이어받았으니,

존 스노우와 야만족 여자의 피를 이어받은 아이가 태어난다면,

그야 말로 짱짱맨,


그리하여 모든 혼란은 해결하고 새로운 왕으로 등득하는 스토리가 되지 않을까요?


이상 뻘 생각의 결과물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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