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말레이시아와 홈경기를 가지는 쿠웨이트는 홈에서 대승을 거둘것은 뻔한것입니다. 반면 중국은 현재 골득실에서 2점이 뒤져 있으므로, 쿠웨이트가 1:0으로 이긴다고 하더라도, 중국은 3:0 이상으로 이겨야만 합니다. 근데 과연 중국놈들이 그럴만한 실력이 되는가?
중국놈들은 2002년 월드컵에 참가할때도, 아시아의 거물 한국,일본은 이미 빠졌고, 또 아시아의 거물 사우디,이란과 같은조가 되지 않는 행운으로, 어거지로 월드컵에 올라와서 각 2:0, 4:0 , 3:0 으로 졌습니다. 이기고 지고를 떠나 단 한골도 넣지 못하고 대패했죠.
상황이 이렇게 되다보니 난감한것은 홍콩 대표팀과 또 감독입니다. 이기면 중국의 압력을 어떻게 볼것이며, 또한 지더라도 엄청난 점수차이로 져줘야 하는경기 입니다.
쿠웨이트 감독은 우선 이런 치졸한짓은 하지 않으리라고 본다고 인터뷰했지만, 알다시피 중국놈들이 어떤놈들입니까? 아래는 홍콩의 입장을 실은 기사입니다. 물론 [펌]입니다.
***홍콩싸이트 기사와 홍콩리플 몇 가지***
(홍콩싸이트나 언론에서 축구기사 찾기가 어렵네요... 거의 있지도 않고...글자도 다르고 해서........ 아래의 기사는 홍콩시나에서 본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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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P통신 중국 매체 보도를 인용 : 중국 홍콩에 도움을 요청
14일 오후, 프랑스의 AFP통신의 한 편의 기사는 새벽 상해의 한 스포츠 전문지의 평론을 인용해 말했다.
"중국의 한 신문사가 홍콩에게 월드컵 예선전을 포기할 것을 건의했다."
AFP 기자가 그 신문의 풍자적인 뉘앙스를 이해하는지는 어쨌는지는 몰라도, 다음과 같은 눈부신 표현들이 AFP에 인용되었다.
"고양이가 쥐에게 봐달라고 할 시간이 다가왔다. 이는 진정한 축구계의 혁명이다." ,
"중국축협 주석 염세탁이 홍콩동포들에게 눈물을 머금고 '피는 물보다 진하다'라고 낭송했다."
현재 가장 곤란한 지경에 처한 사람은 누구일까. 중국팀이 아니다. 말레이시아팀도 아니다. 바로 홍콩팀이다. 어찌되었던간에, 그들의 경기는 정말 어렵게 되었다. 이겨도 안되고, 져도 안된다.
중국이 패배한 후, 홍콩축구계 인사들은 모두 놀라 부르짖었다. 현재 가장 '사람이 되기' 어려운 것은 홍콩팀이라고 했다. 실력상으로 보면 중국에 지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현재 상황은 이기든 지든 홍콩에 짐을 지우는 것이다.
말레이시아를 이긴 지 얼마 안 되어서, 홍콩감독이 경기소식을 들었다. 기자가 중국소식을 감독에게 알려주고 감독이 듣자마자 무거운 표정으로 말했다.
"좋지 않은 결과이다. 우리입장에서 말하자면, 당연히 중국이 올라가길 바란다. 물론 우리가 광저우에서 중국에게 대패한다는 전제하에 말이다. 하지만 그렇게 된다면 우리 또한 욕먹게 된다. FIFA나 AFC에서도 감시단을 파견할 것이다. 우리는 현재 이기지도 지지도 못하는 상황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