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그리 당당하냐
전범기와 국기 합성한 사진 2년동안
아주 양지바른곳에 잘 걸어두고는
이제 와서 소품이라고?
그 조선일보도 편집국에 떡하니 욱일승천기 걸어두는 짓은 안했다.
그 조선일보가 매일 수많은 종이 쓰레기들을 만들어내면서
사진으로 욱일기 한번 안썼을거 같냐? 근데 조선일보 안에서 욱일기 걸린거 나온적 있냐고.
차라리 잘못했다고 읍소를 해라
존나 부주의했고 이미 떼서 버렸다
붙인 사람에겐 (말만이라도) 책임을 묻겠다
이렇게 했으면 내가 이런 글 적을 일도 없었을거다.
어째 고개가 그리 빳빳하냐
모든게 자기 잘난 맛에 사는거지?
난 잘못없고 그냥 셀프공부 부족한 개돼지들의 울부짖음이
요즘따라 좀 심해진거지?
나향욱 재평가 오졌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