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기사링크입니다 기사는 월요신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woly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786
또한 방송을 보시지 못한분들은
KBS 소비자리포트 44회- 무조건 수술권하는 관절병원
안녕하세요
2014년 2월 21일 방송된 KBS 소비자리포트에서 수술피해자로 나온 권태현입니다.
방송이 나간 이후로 많은 오유회원 여러분들이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정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저는 장경인대 수술을 받을 필요가 없는 상태였고 병원에서 수술을 강요받고 수술 한후 보행장애가
와서 걸음을 제대로 못걷는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방송나가고서 제 첫 공식기사가 떳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해당 병원측에서는 피해자들에 대한 어떠한 해결책도 내놓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병원측에서는 이미 객관적으로 검증된 사실들에 대해서도
인정하지 않고 사실을 은폐하려고만 하고 있습니다.
kbs와 여러 대학병원에서 이미 모든 사실을 밝혔는데도 불구하고 도대체 해당병원은 왜그럴까요?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고 상식이 통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래는 월요신문의 저의 기사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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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객관적으로 모두 밝혀진 사실이지만
해당병원의 억측에 대해서 다시 반론 해 보겠습니다.
위의 사진은 대학병원 진단서이고, 수술하고 나서 직후의 저의 다리 상태입니다.
# 피해자가 의도적으로 다리를 절고 있다는 해당병원의 주장
이미 여러 대학병원에서 장애진단을 받았고
아산 병원에서도 객관적 보행분석 검사를 통해
보행장애 판정을 받았습니다.
아산병원에서 3d카메라를 온 몸에 붙이고 객관적으로 압력측정과
다리의 기능을 분석하는 검사라 속이려 해도 속일수가 없습니다.
또한 이번에 방송을 통해서 보행 분석 검사를 다시 받았고
거기에서도 역시 보행장애 진단을 받았습니다.
해당병원측의 주장대로라면 KBS와 여러 유수한 대학병원들 그리고,
기계를 통한 과학적인 검사가
저의 상태를 모두 속이고 있다고 하는 것과 다름 없습니다.
위 사진은 KBS에서 촬영한 수술 할 필요가 없었다는 대학병원 의사들 자문입니다.
#. 피해자는 수술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는 병원의 주장
저의 증상에는 수술을 하는 것이 아니라고 여러 대학병원들이 모두 진단했고
수술전 MRI 결과상에서도 장경인대의 경직과 비후는 없었습니다.
또한 이번에 방송에서도 고대 병원 선생님과 서울대학교 출신
정형외과 선생님의 진단에서도 전혀 수술할 필요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해당병원측 보험회사에서도 수술할 필요가 없었다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해당병원에서 저를 미행 도촬한 사진입니다.
#.피해자 미행, 도촬과 피해자와 인상착의가 비슷한 사람을 사용해서
달리는 영상을 찍은 동영상 조작에 대한 병원의 입장
저를 밤마다 몰래 미행하고 그것도 모자라 도촬까지 한것에 대해서는
해당병원 기획실장이 한 것이라며 인정했습니다.
그리고 저와 인상착의가 비슷한 사람을 이용해 달리는 동영상을
촬영하여 피해자인 제가 잘 달릴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방송국에서 추궁한 결과 병원측이 얼버무렸고 당황해 했으며, 어떠한 답변도 듣지 못했습니다.
물론 동영상 속의 인물은 제가 아니고 저는 달리기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이미 모든 곳에서 밝혀주었지만 다시는 저같은 피해자들이
나오지않기를 바랍니다.
현재도 연예인들이 병원 광고를 하고 병원에서 무수히 많은
광고를 하고 있는데 의료 영리화가 된다면 저 같은 피해자들이
늘어 날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입니다.
의료영리화에 대한 강력한 정부규제가 필요
할 것 같습니다.
특히 정형외과 진료에 있어서는 될수있으면
대학병원이나 믿을수 있는곳에 내원하기 바랍니다 SNS나 트위터,
블로그 등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사건을 널리널리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방송의 자세한 내용은 오유에 캡쳐하여 올렸습니다.
더 이상의 피해를 막을 수 있게 추천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방송을 보시지 못한분들은
KBS소비자리포트 44회 - '무조건 수술권하는 관절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