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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jisik_759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늙은이★
추천 : 3
조회수 : 53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0/05/02 00:42:46
오늘 시험 끝나고 pc방을 갔습니다.
친구가 컴퓨터가 안된다고
자리를 옴기자고 하더군요
저는 아무 망설임 없이
자리를 옴겼습니다.
지갑을 살포시 두고 말이죠.
시간이 끝나고 지갑을 찾을려는대
지갑이 증발했습니다.
근대 그위치에
중딩님들께서 있으시더군요
그래서 중딩님을께
지갑못봤냐고 하니깐
못봤다고 발뺌을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손으로 뒤적뒤적 애들을 수색했지만
끝내 발견못했습니다.
저는 저를 탓하면서 집으로 쓸슬이 귀가했습니다.
집에 온 저는 폭식과함께 몰래 한잔하고
수면에 취했습니다.
일어나니 밤 9시
핸드폰을 보니깐 7시에 누가 제 지갑에서
카드로 사용을 했더군요.
그래서 저는 카드회사로 부터 전화를해서
사용한 거래처를 알아냈습니다.
xx마트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하철을 타고
10분거리에 xx마트에 갔었습니다.
가서 목격자 주인이 말하기를
10대 초중반? 중학생정도로 보이는애가
과자 6000원치 사려다가
카드에 돈이없다고 했습니다.
카드에 잔액을 확인하니
500원...다행이 돈이없었습니다;;;
그런대 웃긴사실이
주인이 과자 가득샀는대
카드에 돈이없다니
짜증을 내면서 그거 다치웠다고 하더군요 ㅋㅋㅋ
그래서 저는 pc방가서 그녀석들 핸드폰 번호 다알아냈습니다.
경찰서 갈려고 친구한테 물어보니 수사비용이 든다고하고했습니다.
이거 어떻게할까요...?
경찰에 신고해서 애들 콩밥을 먹여야하는건가요?
아니면 그냥 애들한테 협박해서 지갑 다시 받아야하는건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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