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이 국민예능으로 자리매김하며 시청률 40퍼센트를 오르내릴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멤버였습니다
강호동 김C 김종민 이수근 은지원 MC몽 이승기
1박2일 역사상 황금기를 누렸던 시기에는 그만한 멤버들이 존재했고
케미나 시너지 또한 폭발적이었죠
그러다 차츰 멤버들이 하나둘 하차하고 시청률과 재미는 거짓말처럼 수직낙하했죠
요새 무한도전을 보면 노홍철 길 정형돈이 나가면서 멤버들이 그리는 그림이 조화롭지 못하다는 느낌을 확 받습니다
위화감을 넘어서 아예 다른 프로그램을 보는 기분이랄까요
시즌2가 아닌 프로그램이 시즌2처럼 보이는 느낌 익숙해지지가 않네요
유재석이나 김태호도 외부출연자에게 많이 의존하는 모습이고요
참 여러가지 감정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