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쯤에 아버지가 생일선물로 비룡성 사주셨는데요
그당시 인내심 부족과 난이도(?)땜에 메뉴얼대로 조립못하고 그 블럭으로 딴거 만들었는데요
초3까지 레고만지다 레고상자에 넣고 몇년을 보관하다 20살이 되서 아 비룡성 한번 완성시켜볼까 해서 메뉴얼은 없어져서 인터넷에 있는 메뉴얼보고
꽤 쉽게 완성했습니다.
지금은 레고블럭들이 꼬질꼬질한데 날잡아서 세척해봐야겠네요.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젤 잘한거중 하나가 레고 가지고 놀던거 버리거나 남주지 않고 창고에 묵혀둔게 참 잘한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