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때부터 묵시적 동조를 몸으로 익히고 자란 우리들.
누군가 왕따를 당하면 보담긴 커녕 엮일까봐 기피하게 되고
대학교 선배들이 불합리한 규율을 지시할때 학점에 문제가 생길까 또는 아싸가 되지않을까 또 기피.
회사가선 짤리지않을까 기피.
썩은건 도려내야 하는게 맞는데 썩은게 하두 많은 나라라 차라리 안썩은 부위를 도려내서 쉬쉬.
결국 반복-> 피해자속출->멀쩡한 부위 제거->결국 암덩이가되어 함께죽어감.
군기문화에 질린 한 취준생의 푸념이였슴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