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한시쯤에  편의점갔다가 집에가고있었음
저는오르막길쪽으로 폰보면서 올라가고있었고
그놈은 내려오고있었음.
근데갑자기 두손으로 내가슴을 팍 만지는거임
내가 어이없어서 한이삼초 멍하니있다가
아저씨뭐하는짓이냐고 거기서라고
경찰에신고한다고 당장서라고했는데
진짜 태연하게 아무일없었다는듯이 나는그냥내갈길간다 이런거처럼 뒤도안보고
걸어가더라구요ㅋㅋㅋㅋ
길이 ㅗ 이런식으로 되잇어서
아저씨는 <-이쪽으로 내려오면서
윗쪽으로 올라간거임 윗쪽으로 가는길이 찻길이랑 인도가 나눠져있는데
인도랑찻길사이에 철울타리라고해야하나 그런게잇고
그아저씬 인도쪽으로걸어감
그래서 저도 아저씨쪽으로 간격유지하며 걸어가면서
경찰에 신고를했죠 제가 성추행당했다고 그아저씰 쫒아걸어가면서
위치말해주고있었는데
갑자기 그 철울타리 뛰어넘더만 
앞으로 고꾸라지고 다시 일어나서
윗쪽으로 막 도망가는거에요 저도 막 뛰어가면서 거기안서냐 삐리리야!!!
이러면서 오만가지 욕하면서 쫒아갔는데
오르막길이라 너무 힘든거에요..
그래도 힘껏 쫒아갔는데
위에 갈림길이 너무많아서 놓쳐버림 ㅡㅡ
그리고 한십분뒤였나 경찰오고..
그놈은 근처에서 못찾았고 근처에 블랙박스차량잇으니.내일확인해본다하고..
또 성추행이런건 여자의수치심이런거때문에
여경한테 조사받아야한대서
지금 여경이 다른분조사하는중이라
네시반정도까지기다려야함 나이도 사오십대정도로보였음 얼굴은못봤는데
옷차림이 딱 ㅡㅡ
자기자식들한테 성추행범낙인찍혀서
평생 그렇게살았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