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동안 살아오면서... 사랑한다는 소리를 들어본적이 없는거 같아요. 죽고 싶을 정도로 가슴아프고 힘이 드는 요새 문득 생각해보니까 너무 서러워요. 애정결핍이겠죠. 아무한테나라도 괜찮으니까.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듣고 싶어요. 그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가 저한테 너무 절실해요. 사랑한다는 말... 저도 듣고 싶어요 한번이라도. 지금 누구한테라도 들어야 살수 있을거 같아요. 사랑 구걸 좀 해도 될까요..? 제발 사랑한다고 한마디 씩만 해주세요. 아무나 괜찮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