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저는 김부겸, 문재인, 박원순, 안희정, 이재명 중에 문재인을 지지합니다
게시물ID : sisa_7598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풍행
추천 : 32
조회수 : 795회
댓글수 : 27개
등록시간 : 2016/09/07 20:47:27
전.. 제 자신이 뽑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랑스럽습니다.
집권 말년에 엄청난 공격과 퇴임후의 쓰레기 같은 공격에 마음 아파했습니다.
여야를 떠나 언론(조중동, 한겨레, 경향, 국민등 모든 언론), 검찰, 경찰, 감사원, 국정원, 모든 권력기관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주변부터 싸그리 잡아 칠때 너무나 분노하고.. 가슴 아팠습니다.
 
그때는 저역시도 "노무현 전 대통령이 가장 잘못한 것은 저쪽의 인간들도 사람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였습니다.
 
그런데.. 저도 나이를 먹다 보니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과연 노무현 전 대통령이 올바른 민주주의적 통치를 하지 않았다면.. 과연 이 만큼의 지지를 얻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전, 국민의 힘으로 대통령을 탄생 시키고, 열린 우리당을 창당하고 총선에서 탄핵 열풍으로 승리하고....싸그리 멸족 시킬 수 있음에도....그럼에도 불구하고, 권력 기관의 힘을 빌리지 않고 오로지 상식과 원칙으로 치세를 했기 때문에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존경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박근혜의 원칙은 상식이 없으니 똥꼬집이죠....)
 
노무현 전대통령의 사돈의 20촌까지 물어뜯은 쓰레기들 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절벽위에 세운 쓰레기들입니다.
너무나 적개심에 불타오릅니다.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역사를 짓밟고 쓰레기처럼 만들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계속적으로 편을 가르고 싸우게 만들고 있습니다. 경쟁으로 도태되면 일어설수 없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승리의 역사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6/10항쟁이 성공하고 시민으로부터의 지지를 얻을수 있었던 것은 화염병과 짱돌이 아니라.. 정의의 원칙에서 대의를 요구한 젊은이들의 평화적 항거였습니다.
광주민주화 운동이 전세계의 자랑스러운 항쟁이었던 것은 상대방을 죽기기 위한 것이 아니라... 정의와 원칙에서 대의를 요구한 시민들의 평화적 항거였습니다.
 
정의와 상식과 원칙에서 당당하게 나간다면.... 굳이 사정기관의 힘으로 또는 권력의 힘으로 저들을 누르지 않더라도 이깁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다음 주자는 구태 대선 경선을 통한  대권후보가 되고, 결국 민심과 전혀 다른 쓰레기로 말미암아 정권을 빼앗겼지만........그래서 누구도 지켜주지 못하여 찾아뵙지도 못하는 슬픈 현실이 되었지만... 이제는 다릅니다.
 
이제 당원이 주인이된 민주당과 차기도 가능한 대선후보가 너무나 많습니다.
 
그리고 100만 당원이 되면, 당심은 민심입니다.... 민주당은 옛날의 구태 정당으로 되돌릴 수도 없습니다. 탈당해서 구태 당을 만들지 않는 이상 바꿀수 없습니다....
 
100만 당원이 되면, 당원이 할머니, 할아버지, 부모, 형, 동생, 누나, 친척, 친구.. 아니.. 한사람당 10명씩만 지인을 설득해도 1000만표 기본입니다.
 
또한, 의원이나 정치인들은 누구나 정의와 상식과 민주주의 원칙에 당당하게 걸어간다면... 누구나 지지를 받을 수 있고, 자신의 지역구가 없더라도.. 자신의 대의원이 없더라도 자신의 지지세력이 없더라도 대선후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후보는 100만 당원과 함께 정권을 뺏기지 않을 것입니다.
 
정권을 뺏기지 않는다면 이땅의 민주주의는 끝까지 발전할 것입니다. 먹을게 떨어진 쓰레기 당들은 분열할 것이고, 쓰레기 기득권은 도태될 것입니다. 이제 그렇게 만들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런 민주당의 혁신 아니 대한민국 정당 역사에 혁신을 가지고 온 이가 국민이 주인인 대한민국을 진정한 민주주의 대한 민국을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국민 경선을 이루어 냈을 뿐... 당의 지속적인 변화를 가지고 오지 못했습니다. 결국엔 탈당하며 새로운 당을 만들었지만 실패했지요...
 
문재인 전 대표는 이제는 지지 않을 수 있는 정당을 만들어 냈습니다. 저는 대통령만 되지 못해서 뛰어넘는지 평가를 못할 뿐이지...
 
정당 정치에서 문재인은 이미 노무현 전 대통령을 뛰어 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문재인을 지지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