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싼 지역 케이블을 보고있었습니다.

집안 공사후 다시 케이블 직원을 불러서 내부가 바꼈으니 재설치 해달라했는데
그때부터 요금제가 바뀌어있더군요

그로부터 약 2년이 지난 후 쿡티비로 바꿔서 해지하려 하는데 위약금을 40마넌 달랍니다
약정 3년했는데 3년 못채우면 위약금 줘야한다며
그 2년간 할인받았던것들 다 뱉어내랍니다.

약정한적없다고 계약서 달라니까 등기로 보내준답니다
1주일지나도 안와서 다시 보내달라니까 보냈답니다 다시 보내주겠답니다
그렇게 2주지나서 연락하니까 또 보냈고 안받았으믄 다시 보내준답니다 

글더니 오늘 아침에 전화오더니 
위약금없이 해약처리 됐답니다...

하지도 않은 계약에 위약금 받아 쳐먹을라 했던거죠
있지도 않은계약서 보냈다고 개드립친거죠


게다가 
집 공사 후 배선공사가 그지같이되서 기사분이 울집엔 HD화질이 안나온다는겁니다 그래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제와서 보니 요금제도 2년간 HD상품을 보고있었네요 

제가 자취해서 집에서 어떤지 얼마나가는지 잘 몰랐다가 깜짝놀랬습니다

이거 그냥 넘어가도 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