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 살면서 맞춤법을 잘 못합니다.
이해해주시면 감사합니다.
일베는 가본적이 없고 오유나 웃대에서
많이 웃으면서 희희낙락 했습니다.
인터넷도 게임 웹툰 아니면 하지 않고요
군에 있을때 천안함 사건 터지고 연평도
사건터질때도 이런 마음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군에서는 사회와 단절 시키기 때문에 관심이 없는이상
사회를 잘 알지 못했었습니다.
그때는 상황 터져서 고생한다는 3살 어린이 
생각 밖에 없었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현재 군대를 제대하고 
게임만 하고 웹툰만 보다가
이번 세월호 사건을 보면서 10일이 지나면서
이제 어떠한 생각을 가져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어떤게 진실이지 진짜 진실은 있는건지
이말 하고 싶어서 오유에 가입 하고 첫 글입니다.
사회가 아무리 썩었다고 해도 
가족이 있어 화목했고
옆에 애인과 친구가 있었기에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세월호는 가족을 없애버리고
친구까지 없애버리고 
남은 사람들은 이 썩은 사회에서 무얼 바라보며
살아야될까요
대통령은 있으나 마나고
있으나 마나 하는 사람을 욕하고
욕한 사람을 역으로 욕하고 
페이스북에 댓글 달린 걸 보면
누가 잘했고 누가 잘못했는지
모든 원인은 정부한테 있고 정부를 대표하는 사람은
대통령입니다
SNS가 사람앞에서 대화하라고 만들어진겁니까?
앞에서 대화를 못하니까 의견을 말하는거지
그런데 그런 대화를 한쪽에서는 묵살하고...
대통령도 다수의 선택으로 뽑힌게 아닙니까?
그러면 다수의 SNS를 보고 생각해야지...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건 부끄럽지 않습니다.
이런 대통령이 대한민국에 대통령이라는게 
부끄러운거지
애국심은 가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포기 하지 말아야됩니다.
무슨 말을 썻는지 모르겠는데.
하고싶은말 그냥 막 써봤습니다.
그냥.혼자 답답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