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겐 친구가 있어요.. 걔는 열등감이 있는건지, 아니면 진심어린 충고인지 모르겠어요. 남자친구는 조금 늦게들어갔지만, 현재 y대 의대생입니다.. 그렇게 신촌의 로망을 갔더니 들어간만큼 꼭 좋은의사가 될거라네요.. 사귄지는 3년째인데.. 제 친구는 3년동안 차라리 돈을 벌면서 모아가면서 연애하면 너랑 결혼이라도 하겠다. 늦게 들어가서 학부마치고 , 인턴때 돈 벌어야 200도 안되는데, 결혼 어떠게 할거냐? 라는데..사실인거 같긴하지만..뭐라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