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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 있는 임종인 뽑아 안산의 자존심 지키자”
게시물ID : sisa_759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투데이코리아
추천 : 2
조회수 : 33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9/10/27 20:19:55
“자격 있는 임종인 뽑아 안산의 자존심 지키자”  
안산상록 임종인 야3당 단일후보 대국민 호소문 발표 
 
     
     
[투데이코리아=최미라 기자]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등 야3당 단일후보로 나선 임종인 후보(안산상록을)가 27일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이명박 정부의 부자정치와 특권경제에 맞설 자격 있는 후보인 임종인을 선택해 줄 것“을 안산시민들에게 호소했다.

임 후보는 “이번 선거는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을 심판하는 선거이며, 그 적임자는 임종인”이라면서 “임종인을 찍으면 임종인 된다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터져나오고, 임종인이 대세가 되고 있다”고 승리를 자신했다.

그는 “후보단일화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민주당의 거부로 무산됐다”면서 “김영환 후보 측이 합의서를 파기한 이유는 단일화 경선에서 임종인을 이길 수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민주당과 김영환 후보를 직접 겨냥했다.

또한 임 후보는 “당선되면 한나라당으로 오라고 조롱을 받고 있는 후보는 결코 당선돼서는 안된다”면서 “자격 없는 후보를 공천하고 단일화까지 무산시킨 민주당에게 회초리를 들어달라”고 말했다.

민주당 김영환 후보는 작년 총선에서 “정당투표는 한나라당을 찍어달라”는 자신의 유세내용을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이 방송에서 소개하자 명예훼손으로 전 의원을 고소했다.

임 후보는 “투표를 통해 한나라당 심판의 자격 있는 후보인 임종인으로 실질적 단일화를 이뤄달라”고 안산시민들에게 호소하고 “최종 결과는 임종인의 승리이자, 안산시민의 승리가 될 것”이라고 승리를 다짐했다.

한편, 선거일을 하루 앞둔 안산상록을 판세는 개표가 완료되기 전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만큼 치열한 혼전을 이어가고 있다. 투표의사를 가진 적극투표층 지지율에서 임종인 후보와 민주당 김영환, 한나라당 송진섭 후보는 오차범위 안에서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임종인 선거대책본부는 총선에 비해 투표율이 낮은 재보궐선거의 특성을 감안할 때 지지층의 결집력이 세 후보 중 가장 강한 임 후보에게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판단하고, 지지자들의 투표율 끌어올리기에 남은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미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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