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랜만에 서울로 나온 김에 점심은 한동안 먹지 않은 라멘으로 정했습니다.
홍대와 건대 근처에 각각 별개 라멘집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건대가 좀 더 좋네요. 물론 둘 다 맛있습니다.
예전에 혼자먹기 올라면 와보세요 했을 때 간 장소가 여기였습니다. 기억나는 사람 있을지 모르겠지만.
먹고 깔끔하게 서로 사라졌죠.
사람이 생각보다 꽤 되서 4인, 2인 테이블 앉기가 좀 그래서 저기 앉았습니다.
고명이 참 맛있네요.
제가 깨를 무지하게 좋아합니다. 저기 깨통에 있는 깨가 원래 통에 꽉 차있었는데 혼자 저만치 먹었습니다. 깨 사랑해요.
PS1. 예전에 누군가 베오베에 갔던 피자뷔페 갈까했는데 평이 안 좋네요. 그리고 더군다나 그쪽 방면으로 갈 일이 없는 게 더 흠입니다.
피자뷔페는 그냥 없던 걸로.
PS2. 패밀리레스토랑 상품권이 액수가 좀 큰 게 있는데, 원래 애인 생기면 가려했으나 그러다가 상품권 유통기한이 지날 거 같습니다. 그래서 혼자 한 번 가야할 거 같습니다. 참고로 상품권 유통기한은 4년 넘게 남았네요.
PS3. 제가 사진을 참 못 찍어서 맛있는 것도 사진이 영 안 좋습니다. 그래서 여태 망친 사진이 한 두개가 아니네요. 양해바라요.
올렸던 메뉴는 다시 가더라도 중복되게 리스트에 올리지 않습니다. 테마라도 바꿉니다.
숫자는 중복 횟수, 중복 내용을 보시려면 제 아이디를 클릭하시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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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검색으로도 리스트에 없는 것은 제가 아이디 쓰기 전에 누군가가 쓰시던 것이네요.
리스트 50개까지 늘리는 게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