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보면서 생각 나는게 나비효과 영화..
리틀핑거가 케틀린을 얻기 위해 과부로 만들고 다가가 사랑을 얻겠다는 계획은
쌩뚱맞게 케틀린이 죽는 결과로... 엉뚱한 나비효과로 돌아옴..
또 그러면서 숨겨진 왕좌의 최고 밉상 케틀린이 죽기전까지 여기저기 이상한 나비효과 불러일으키고 다님..
티윈 라니스터가 몇수 앞을 바라본 결과는 티리온의 명예결투 신청시
마운틴을 내세우면 당연히 오베린이 튀어나올꺼라 예상했을것으로 보임...
그런데 그 이후 일어날(?) 이상한 나비효과로 무슨 일이 벌어질지 티윈은 전혀 예상 못했을 듯(소설 원작 스토리상)
지금 이 느낌은 피의 결혼식 에피를 기다리는 느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