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더민주 권리당원으로 이번에 추미애를 지지하고 선택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오늘, 추미애가 더민주 당대표 먹은 기념으로 '국민화합'차원에서 전두환을 만나려다가 최고위원들의 전원반대로 무산되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왜들 한 자리하면 그렇게 다 포용하고 싶을까요?
예전에 노짱이 대선후보 결정나고 나서 김영삼이 찾아갔다가 어떤 결과를 초래했는지 다들 잊었는지.... 근데 김종필도 아니고 전두환?
국민을 살해한 범죄자 전두환에게 쪼르르 달려가 뭘 하겠다는 말인지.... 그러면 광주민주화운동에서 입은 상처가 어떻게 치유가 되는지... 전두환은 사과할 일이 없다고 얼마전에도 씨부렸는데 참 억장이 무너질 일입니다.
오늘 가지는 않았으니 이번까지는 참겠습니다만 다음에 한 번 더 이런 닭짓, 네 닭짓 맞습니다.
닭짓을 하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추미애를 공격할 생각입니다.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