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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ilitary_760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루마루★
추천 : 4
조회수 : 69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5/09 00:51:24
현재 군인은 매우 적은 월급을 받고 강제로 끌려가는 데
이런 비인권적인 불합리한 제도가 합당하게 여기는 것은
분단국가로서 준전시상태라는 특수한 상황때문이다.
혹시 모를 전쟁을 방어하기 위해 훈련하는 것인데
기나긴 세월동안 진행되다보니 방어 겸 잡무담당이 되어버렸다.
저렴한 노동력으로 어떻게든 일 꽉꽉 채우는 모습?
모든 행위가 나라지킨다는 명목하에
힘들고 고된일은 군인시킴 ㅎㅎ
더우나 추우나 군인들은 민간인이였으면 인건비 많이받는
3D 노동자의 모습을 띈다
지금 강릉 산불사태도 군인들이 투입되고 있는데
이걸 예로 들면 이런 위험하고 힘든일을 할땐 특수활동비를 추가로 지급해줘야하는거 아닐까요?
기본급 인상도 중요하지만 솔직히 군사훈련 외에 업무에 대해서는 정당한 노동댓가가 있어야죠.
기본급이 부담스러우면 저렇게라고 일부 활동에 대한 수당을 지급하는 갓이 현실적일 텐데요.
개인적으로 소빙관도 하는 일에 비해 월급 적다고 생각하지만
어쨌는 본업이고 연금도 나오고하는데
군인은 정말 남는게 없지않습니까. 체력만 깍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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