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팟캐라 안들으려다가 김광진 의원 나온다고 해서
언니가 보고있다 전당대회 관련 방송을 들었는데...
이번 전당대회가 대체 정치사적으로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를 전혀 해석을 못하고 여전히 인물중심, 계파중심
심지어는 3만5천명 남짓의 사람들이 들어와서 문재인계파 다 밀어서 몇명 지도부로 보냈다느니의 소리를 정리랍시고 하고 앉았고
김광진 혼자 암만 설명해봤자 옛날정치 논법으로 끝까지 얘기하는데 도저히 말이 통해먹지를 않는다는...;;
본인들 조차도 주류 비주류에 대한 정의, 친노 비노에 대한 정의, 주류 범주류에 대한
최소한의 정의조차도 못내려서 이랬다가 저랬다가 왔다 갔다 ... 에혀
이런 수준이니 김용익 원장한테 돌대가리 언론이라는 소리나 듣지 그말듣고 몹시 불쾌한거 같던데 어쩌겠음 돌대가리 빡머리가 맞는데.....
ps// 일부러 인정 안한다는 말씀 주시는 분들도 계신데.. 제가 직접 들어본 바로는 한겨레의 젊은 기자들임에도 불구하고
진짜로 이해를 못하는 느낌이 더 강했습니다.. 도저히 이 사람들 관념이 시대를 쫒아가질 못하는 느낌이랄까..
물론 이번 팟캐스트 에피소드에 한해서의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