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봉쇄 전면 해제 시기 불투명
보건 당국 "사망자, 고령에 기저질환자"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코로나19로 봉쇄된 중국 상하이에서 사망자가 속출하면서 봉쇄 전면 해제 시기가 점점 더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25일 상하이시 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전날(24일) 코로나19로 5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코로나19 사망자수가 39명으로 집계된데 이어 또다시 역대 최다 기록이 경신된 것이다.
상하이시 위건위는 “(24일) 사망자 평균 연령은 84.2세로, 대부분이 고령자이고 고혈압, 뇌경색후유증 등을 앓고 있는 기저질환자”라면서 “사망 직접 원인은 기저질환 악화”라고 전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425093419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