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웅 작가의 굿모닝 티쳐!
90년대 만화 이지만 지금 보더라도 고교현실이 똑같다는 것 이 블랙유머
박영민을 주인공으로 정경희 선생님 김지현 등등 다들 개성있는 캐릭터
그리고 중간 중간 마다 나오는 명대사들!
저는 중학교 시절 이걸 책 대여점에서 거의 1달 동안 빌려 보았죠..
개그장면이 웃기고 현실이 씁쓸하며, 눈물 나는 장면들도 있었죠
개인적으로 박영민이 성인이 되고 고교시절 이 즐거웠다고 말하는 장면 과
마지막권의 정경희 선생님과 성인이 된 박영민이 만나는 장면이 인상 깊네요
완결난지 14년이 흐른 만화이지만 지금보더라도 재미있고 학생시절이 생각나게 만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