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교수님이 하신말씀인데
사랑과 인간관계에도 갑과 을이 있다고..ㅋㅋㅋㅋㅋㅋ
사실 당연한말이겠지만 이런식의 정의가 뭔가 콱하고 와닿더라구요
보면 본인은 무심해도 주위에 사람들이 자꾸 찾는 사람들이있는데
주위에 인기많은사람들을보면 본인도 그만큼 주위 인맥관리를 많이하는사람이있잖아요??
솔직히 그런사람들은 이해가가거든요 그만큼 노력하는거니까
근데 진짜 평소에 정나미없단 소리도 많이듣고 그런데..
자꾸 사람들이 찾고 그러는사람이 있거든요
저같은 경우에는 그사람이 도대체 뭔생각을 하는건지 좋아서 만나는건지 싫어서 만나는건지몰라서
싫어하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싫어하긴 하는데 왠지 그사람이 워낙 시니컬하니까 인정받고싶은 그런 마음도있고..
근데 왜 내가 이사람한테 인정받아야하는거지?? 하는 반발심도있고ㅋㅋㅋㅋㅋㅋㅋ
하.. 진짜 이런사람이 진짜 '갑'같은 사람인거같아요
저는 암만 발버둥쳐도 관심과 인정을 갈구하는 을같구요ㅠㅠㅠ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