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지다보니 밤에 냥이 우는소리에 맘이 편치않아서
능력이 닿는 한도에서 도움을 주기로했습니다.
일단 박스를 대충 자릅니다.
안쓰는 담요같은걸 적당히 넣어주니 즤집 터줏대감 마루님이 기웃기웃
둘째도 기웃기웃
방해함 ...
설치하기전 두고간 사료/밥을 먹고계시는 길냥두분
식사를 방해할수는 없으니 기다려 보겠습니다. 만...
추워서 그냥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바닥에 옆에 굴러다니는 벽돌을 대서 빗물이 고여도 쉽게 젖지 않도록함
지붕에는 건물 처마가 있어서 많이 오지않는한 그렇게 쉽게 젖지는 않습니다.
어차피 프로토 타입이므로 추후 버젼에서는 방수기능 업댓예정입니다.
회사에서 주워온 박스이므로 소소한 모자이크(?)
설치하는 사이 배가 많이 고팠는지 사람이 있음에도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아직 어린 길냥이군요
설치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위에서 지켜보았습니다.
(처묵처묵 )
화살표 방향이 임시로 만들어둔 길냥이집입니다.
잘 사용해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