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칼럼(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760585.html)입니다.
"여전히 바뀌지 않은 남성중심 사회에서 우리가 어머니에게, 아내에게, 직장의 여성 동료에게, 길거리에서 만나는 여성에게,
심지어는 만나지도 못할 여자들에게 특별히 기대하는 ‘여자다움’이 사실상 모두 ‘여성혐오’에 해당한다."
라는 전문으로 시작되는 '‘여성혐오’라는 말의 번역론'이라는 제목의 칼럼입니다.
'미소지니'라는 용어와 여성혐오를 연결지었네요.
하지만 칼럼리스트가 하고 싶은 말은 맨 마지막 문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칼럼리스트 역시 놓치고 있는 것 같네요.
워마드, 메갈이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이유가 '여성다움'이나 '페미니즘'이 아닌
'인간다움'의 결여에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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