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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허핑턴 기사 하나 더. 이번엔 전우용 선생 저격이네요.
게시물ID : sisa_7602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agdha
추천 : 20
조회수 : 1504회
댓글수 : 52개
등록시간 : 2016/09/09 17:50:12
이우창 (인문학 연구자)

전우용 선생의 '시사인 사태' 글 비판

전우용 선생의 글을 재밌게 읽을 때도 있지만, 이 글은 인문학 연구자 입장에서 볼 때 (메갈리아/워마드 사태에 대한 해석 자체를 차치하고) 그냥 되도 않는 헛소리다. 여러 커뮤니티에서 돌고 있길래 한 번 세세히 다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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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뭐 읽건 말건 자유에 맡기겠습니다. 

다만 이분의 글에 따르면 전우용 선생의 글은 

'괴상한 논리'
'어떤 전문성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 같다.'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제대로 파보지도 않고 멋대로 떠드는 케이스가 하도 많으니까'
'솔직히 말해 지적으로 게으른, 편견을 재생산하는 글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세 가지 측면에서 헛소리'
'간단히 말해 이 주제에서 전우용 선생이 드러내는 여러 가지 편견은 그가 동시대 여성학, 사회과학, 저널리즘에서 벌어지고 있는 다양한 현상을 전문적으로 조망할 역량을 갖추지 못했음을 보여준다.'

네요.

뭐... 그렇답니다. 이 분이 맞던가 전우용 선생이 맞던가 둘 중 하나겠죠.

출처 http://www.huffingtonpost.kr/woochang-lee/story_b_1192411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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