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살 청년입니다..
미래설계가 안되서 고민입니다. 가장큰문제가 바로 되고싶은것, 인데요..
고등학교때 방송,영화 쪽일을하고싶어서 고등학교도 영상고를 진학했습니다.
물론 도중에 꿈을접을수박에 없었지요.. 생각했던것과 많이 달랐던것과 예전부터 위태위태 했던 집이
심하게 휘청하는바람에 제가 써야되는돈은 제가 직접 벌어야했습니다. 방송인의 꿈을접고
'돈을 모으자' 라는생각에 대학진학을 포기하고 선취업을했죠. 역시 사회는 호락호락하지 않더군요..
도저히 적응이안되어 수습기간 4개월만 채우고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후로 백수4개월을 보내고 이건아니다싶어 여기저기 알바를 알아보던참에 친구가 다니던
공장에 알바자리가생겨 지금은 공장에서 알바를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근 한달뒤면 알바도끝나고 입시철도 다가오고 군대도 다가오는데
도저히 길이안잡힙니다. 군대는 연기한다쳐도 제가 하고싶은일이 무엇인지
대학은 가야하는건지 무엇부터 해야되는건지 막막합니다. 이러이러한 일에 흥미라도 생기면
도전이라도 해볼텐데 그런것도없구요..
대학도 무턱대고 가야겟다고 생각을 못하는게 말씀드렷다싶이 제가벌어 제가 배워야하기때문에
가게되더라도 확실히 정해지면 가고싶네요..
정답은 제가 내는게 맞는거죠 그렇기에 인생 선배님들의 얘기를 듣고싶습니다.
형님 누님 들은 무슨일을 하시는지 그리고 어떻게해서 그일을 하시게됬는지 궁금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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