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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픽/일부 고어)super filly adventure
게시물ID : pony_632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매주토요일
추천 : 3
조회수 : 48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3/09 20: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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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팬픽은 게임 'Super Filly Adventure'의 히든 엔딩 스토리를 바탕으로 적은 것이며,
원본 스토리와는 다른 설정으로 적은 팬픽입니다.

주의ㆍ작가가 필력고자니 읽던 중 이상한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주의 2ㆍ본 팬픽에는 고어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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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filly adventure

내 이름은 제이드야.
캔틀롯에서 살았었지.

오늘은 내 생일이자 포니빌이란 곳에 이사를 가는 날이었어.

신나는 마음으로 부모님과 짐을 다 챙기고,포니빌행 열차를 탔지.

잠시 뒤,포니빌에 도착했고,

캔틀롯과는 다르게 웃음이 가득한 포니들이 내 눈앞에 있었어.

분명 이런 곳이라면 많은 친구들을 사귈 수 있을거라는 생각에 기뻤지.

그리고 부모님께선 새 집에 짐을 갖다놓으신다고 하셨고.

나는 마을을 둘러보기 시작했어,

마을을 둘러보던 중.
갑자기 분홍색 파마머리의 분홍색 포니가 내게 달려왔어.

그 포니는 내 앞에서 멈춰선 뒤,
속사포 랩을 발사했지.
그것도 지치지 않고.

"어서와! 여긴 처음이지?"
"여기 올때는 마음대로지만 나갈땐 아니야!"
"컵케이크 하나 먹어볼래?"
"거울 연못의 전설 알려줄까?" 등등..
마을 소개부터 자신을 포함한 포니빌의 주민들을 소개하고,자신이 사는 곳 등. 여러가지를 말했지.

아,그녀의 이름은 핑키 파이였어.

그리고 자신의 파티에 올것인지 물었지.

나는 속사포 랩에 정신도 못차린채 무의식적으로 "응"이라고 말했지.

핑키 파이는 기뻐하며 마을의 친구들을 불러와 달라고 했지.

그 포니들의 이름은
트와일라잇 스파클,
애플잭,
플러터 샤이,
래리티,
레인보우 대쉬라고 했지.

나는 마을도 둘러보고 친구들도 사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여 흔쾌히 승낙했지.

그런데.내가 아까 무슨 질문에 대답했지?
어디에 올것이냐고 한 것 같았는데..

"에이,그냥 별거 아니겠지."

우선 트와일라잇 스파클.

그녀가 말하기론 엄청 똑똑하다고 했었지 아마.

우선 근처에 벤치에 앉아 책을 보고있는 보라색 포니에게 트와일라잇 스파클이란 포니가 어디 있는지를 물었어.

"저기...트와일라잇 스파클이라는 포니가 어디 있는지 아시나요?"

그녀가 말했어. 
"음,근처 벤치에서 앉아서 책을 읽고있을거야"
라고했지.

곧 그 포니가 이 보라색 포니라는걸 알아챘고,
내가 파티 초대에 관한 걸 이야기 해주자
트와일라잇 스파클은 기쁜 표정으로 승낙했어.

다음은 애플잭.
거짓말을 하지 않는 정직한 포니라고 했어.

그리고 근처 사이다 가게에서 딱 봐도 애플잭이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큐티마크를 가진 포니가 있었지.

"파티? 좋지!"

그러자 사이다를 못 산 포니가 불만을 토했어.
"뭐야! 나는 예약구매까지 했다고!"

그 포니의 한마디에 모두가 불만을 표했지.

그러자 애플잭은 
"자,자, 진정들 해! 사이다는 많으니. 나중에 30% 할인해줄게!"
라고 말했고.

그 말을 들은 포니들은 태도가 완전히 변해서 잘 갔다오라고 했어.

애플잭은 이런 일에 타고난 재능이 있는걸까.

어쨌든,애플잭도 승낙했고,

이번엔 플러터샤이.
매우 친절하고 소심하다고 했었어.

길을 두리번두리번 거리던 도중.
겉보기에 친절해보이는 포니를 발견하고 다가가서 말했어.
"저..."

"히이이!!"
그 포니는 깜짝 놀라며 위로 튀어올랐어.

나도 엄청 놀랐지만,

"저...혹시 당신이 플러터샤이이신가요?"

그녀는 아주 작은 소리로 말했어.
"네.."

잘 들리지 않았었지.

"다시 말해주실래요?"

내가 다시 묻자,그녀는 다시 작은소리로
"네...네.."라고 했어.

겨우 알아듣고 파티에 올 것인지
질문하는데 성공했지.

그리고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내가 파티 초대에 대한 이야기를 했을 때 그녀가 "예이..."라고 말한게 좀 귀여웠어.

왜? 나도 남자야.

이번엔 래리티.
굉장히 아름답고 여성스럽고 깔끔한 포니라고 했어.

길을 걷던 도중,
딱 봐도 깔끔하고 여성스럽고 아름다운 포니가 보였지.

귀족들이 쓰는 산책용 모자에.햇빛을 가릴 때 쓰는 양산과 화려한 드레스,그리고 고양이.

나는 그녀가 래리티임을 확신했지.

"저..혹시 래리티이신가요?"

그녀는 날 보았어.
여성스럽게 생기긴 했어.

그래,솔직히 말하자면 예뻤지.

그 때,날 보던 그녀의 입에서도 속사포 랩이 나왔어.

"어머! 달링! 오늘 좀 좋아보인다! 인기도 많을 것 같고! 어쩜,이렇게 잘생겼을까?? 잠시 시간 좀 내줄 수 있을까?"

라고 말한 뒤,나를 화려한 부띠끄에 데려갔어.

정확히 말하면 끌고간거지만.

그녀는 내게 옷을 입히고,벗기고,입히고,벗기고를 반복했지.

잠시 뒤,그녀는 또 속사포 랩을 발사했어.

"어머나! 화려해서 눈이 부실정도네!"

확실히 보석들 때문에 빛이 반사되어 눈이 부시긴 했지.

"이렇게 가면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을거야!
어머나,한 마리의 천사포니를 보는것만 같네!"

정신이 희미(?)해져가는 도중,
파티 초대가 생각나서 그녀도 파티에 초대했어.

그녀도 휴식을 가질 겸 간다고 했지.

그런데 잘 생각해보니 옆에 있었던 고양이는 어디간거지?

이제 마지막,레인보우 대쉬.
어썸하다고 했어.

어썸한게 뭔지 잘 몰라서 대충 뜻을 끼워 맞추고 있었는데.
그 순간 갑자기 내게 하나의 운석같은게 날아와 부딪혔어.

그리고 곧 그건 운석이 아닌 포니임을 알아챘고,
그 포니가 레인보우 대쉬라는것도 알아냈지.

파티에 관한걸 말해주니
레인보우 대쉬도 가겠다고 했고.

이제 파티에 가면 되는데. 위치를 모르겠어서 주위를 돌아다니다 온 몸에 줄무늬가 있는 포니를 발견했어.

그리고 그 포니에게 질문을 하려고 다가가자.
나는 깜짝 놀랐어.

그 포니의 두 눈에선 검은 공간에 빨간색 점만이 존재하고.하는 말은 

"여기를 떠나."

이 한마디뿐이었지.

좀 무섭고 신경쓰이긴 했지만 그냥 앞으로 갔어.

나는 숲으로 들어갔고.
그와 동시에 나는 파티장소가 이런 곳일리가 없다는걸 깨닫고 나가려는 순간 

무언가에 의해 튕겨져 나가떨어졌어.

나갈 수가 없게 된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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