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공지글 읽고 왔는데....  오프토론은 그냥 아무의미 없이 의견만 교환 했다 라고 글에서 밝혔는데...

 

왜 오프토론을 했냐고 뭐라 하시는 분이 있다니...

 

전 솔직히 거의 눈팅유저이긴 한데 요즘 보면서 오유 유저들한테 더 실망을 많이 하네요...

 

눈팅만 하는 제 입장에선 오유가 운영팀장 있은 후나 전이나 크게 달라진것도 불편한 것도 없는데....

 

그냥 어그로나 분탕종자가 늘어난 느낌정도??? 그치만 그건 그냥 무시하면 되지 않나요

 

모르겠네요... 운영팀장님이 정말 그렇게 잘못해서 탄핵하자고 글을 써야할 정도 였으며, 시작한지 1달도 안되었는데

 

오유를 모르네 어쩌네, 제가 보기엔 오유는 안변했어요. 유저분들이 더 많이 변한거 같아요. 오유는 그냥 커뮤니티 사이트에요.

 

너무 큰 이유를 오유에 둘 필요는 없는 거 같아요. 그냥 웃고 싶을때, 사람들과 공감하고 싶을때 그럴때 들어온느 곳이에요. 언제든 나갈 수 있고, 들어올 수 있고.

 

근데 왜 댓글에 그렇게 이제 오유 떠나야겠네 어쩌네 뭘 어쩌라는 건지.... 그냥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요?? 떠나지 말라고 붙잡아야 하나요.

 

맘에 안들어 지셨으면 나가세요. 왜 그런 의견을 굳이 표현하시는지 전 예전의 오유도 지금의 오유도 좋아요.나가네 마네 그런 글 보면 제가 기분이 나빠지네요.

 

오유에 애정을 갖는건 좋으나, 이 사이트를 자신의 입맛에 맞게 바꾸려 하지 마세요. 그냥 싫은건 에이 이건 맘에 안드네 하고 넘기고

 

그게 너무 크면 그냥 다른 커뮤니티로 옮기면 되는거에요. 솔직한 말로 운영자님 께서 이제 오유 운영안한다. 문 닫는다 해도 우린 아무것도 못합니다.

 

아끼는 건 좋지만 정도를 넘지 맙시다. 탄핵을 주장하기 보다는 일단 말로 풀어봅시다. 탄핵만 민주적인게 아니라 토론도 민주적인거 다 아시니까...

 

우리 오유에서 기분 좋게만 글보고 웃고 감동받고 그래요ㅜㅜ 현실도 힘들잖아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