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깽이가 평소 안좋은 버릇이 있는데 똥눌때 홈을 파놓고
정작 똥은 다른 위치에 싸는건데 오늘 아침 일을 저질렀네요 ㅋㅋㅋ
아침에 화장실을 갔다 오더니 이상한 자세로 걷고 있길래 뭔가
했는데 냄새가 나더군요
자세히보니 똥눌때 모레위에 주저앉아서 쌌는지 똥구멍에 x이......
그래서 아침부터 똥닦아주고 걸레질하고 씻겨주고 난리를 쳤네요
그래도 지딴에 집사에게 고마움을 느꼈는지 하루종일 애교떨고
옆에서 안 떨어지다가 밤이되니 다시 집사를 괴롭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