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용어의 정의는 이러합니다

맹목
앞뒤 가리거나 사리 판단할 능력 없는 것을 이르는 말

빠
연예인, 운동선수, 정치인 등을 맹목적으로 추종하거나
따라다니는 극성팬  

즉 맹목적 지지자 또는 빠라고 비하하는 용어를
지속적을 노출시켜서 프레임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내가 맹목적 지지자인가? 빠인가? 하는
자기 검열을 하게끔 만들어서 지지자들을 위축시기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입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새로운  시사게 유저들이
맹목, 빠 등의 단어를 사용하는 빈도가 높아 보여서 입니다.

문재인, 박원순, 이재명, 안희정의 후보군도
잘못하는 일이 생기면 주저없이 비판하는 게
당연시 되어온 일인데 부쩍 맹목이니 빠니 하는
글의 빈도가 높아져서 걱정스런 마음에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