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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장애인이 2살아기 던져 살해했습니다.
게시물ID : panic_760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상상멘붕
추천 : 49
조회수 : 7852회
댓글수 : 182개
등록시간 : 2015/01/08 01:11:13
http://m.blog.naver.com/sangyuni2014/220232140286

상윤이가족 블로그 링크 그대로 가져왔구요.
한달이나 지났는데 기사조차 뜨질않습니다.
거구체격의 지체장애인이 아이를 들고
엄마눈을 똑바로 본채로 떨어뜨린
말그대로 엽기적인 사건입니다.
아이는 병원에 옮겨졌지만 사망했구요.
블로그에 자세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떻게 이런일이..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5-01-08 01:13:35추천 7
너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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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1:27:28추천 16
말이안나오는군.... 난 우리나라가 무서워 엄마가 앞으로 어지할꼬T.T가슴이 무너지네
댓글 0개 ▲
2015-01-08 01:34:07추천 381
참 기가막히다...장애인이라지만 완전살인마새끼아냐...엄마가 보고있는데 창밖으로...어떻게 처벌되는지 궁금하네요 이런일 다신 생겨선안돼요..
댓글 0개 ▲
2015-01-08 01:36:00추천 73
글 읽을수록 맘이 아프네... 하 순간의 찰나에 그 살인자를 죽여버려야할지 떨어진 아이를 보러 1층으로 내려갈지 고민했다고 쓰여있는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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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1:51:38추천 46
가해자쪽에선   왜 아무도  ..
그 부모들 참 너무하네요
어떻게 이런 일이 보도가 안 되었을까요
댓글 0개 ▲
2015-01-08 01:58:28추천 469/5
발달장애라고 해도 엄벌 해야지요.. 개가 사람 물어뜯어 죽여도 사살하는데.. 저 발달장애 살인귀와 관리소홀한 보호자 역시 벌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아이 엄마의 눈을 마주치고 웃으면서 아이를 집어던지다니 악마새끼가 따로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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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2:02:20추천 300
진짜 자식이 눈앞에서 던져진 모습을 본 엄마가 받았을 충격이 상상이 가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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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2:10:34추천 6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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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2:12:08추천 135/20
저 짐승새1기를 키운 부모 낮짝 좀 보고 싶네요
댓글 0개 ▲
2015-01-08 02:13:44추천 16
어휴..정말 끔찍하네요. 어떡하나요ㅠ
댓글 0개 ▲
2015-01-08 02:14:44추천 129
전 이걸 다음기사에서 봤어요 몇달전에
그때도 맘이 좋지않았는데 블로그에 아이 사진 보니
하 .. 정말 부모님이 너무 안타깝네요
저도 이리 마음이 아픈데
.. 나라가 잘살려면 여자 노인 아이 이 셋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아야 선진국이라고 했어요 아직까지는 우리나라가 아이가 살기에는 부족한듯 싶네여 ... ㅠㅠ 맘아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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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2:14:56추천 14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 일에대해 알았으면 합니다!
댓글 0개 ▲
2015-01-08 02:16:25추천 102/3
발달장애가 정확히 뭔지 설명좀 해주세요

정신이 이예 미친건가요?
어떻게 애를 아오 ㅡㅡ
댓글 0개 ▲
[본인삭제]논리적사고
2015-01-08 02:17:29추천 39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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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엄마의자부심
2015-01-08 02:19:42추천 7
댓글 0개 ▲
2015-01-08 02:21:22추천 1
와 이건 정말 말이 안나오네요. 진짜 피가 거꾸로 솟네요
댓글 0개 ▲
[본인삭제]럽핀
2015-01-08 02:21:41추천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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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닐니니아
2015-01-08 02:23:14추천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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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2:23:47추천 103
블로그 가서 읽었는데..너무안타까워요. 이런 경우 책임은 누가 지게 되는 건가요? 장애인분들의 권리를 침해하고자 하는건 아니지만 법으로 지체 몇급 이하는 보호자가 신경을 쓸 수 있도록 보호자 대동의무나 책임의 의무를 졌으면 좋겠네요.. 21개월 어린아이인데 부모마음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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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2:26:07추천 40
형법에서는 심신미약자는 무죄로하는데 ㅠㅠ어떡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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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넙ㅊ
2015-01-08 02:27:23추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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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폭식꼬부기
2015-01-08 02:29:08추천 119
댓글 0개 ▲
2015-01-08 02:32:06추천 2
추천하고 싶은데 이용시간이 모자르네요..ㅜ 어떻게 저렇게 끔찍한일이 일어났는데 서로 책임을 회피하고 조용히 묻어버리려고 하죠.. 하  아니 보호자가 제대로 관리 못할꺼면 왜 데리고  나오나요 덩치가 저리 큰 장애인은 다른사람들에게 충분히 위협적인데 혼자 놔둘생각을 하다니 화가나네요 보호자랑 살인범새끼랑 다 처벌했으면 하
댓글 0개 ▲
[본인삭제]바콩シ
2015-01-08 02:33:46추천 1
댓글 0개 ▲
2015-01-08 02:33:54추천 6/5
사살.
댓글 0개 ▲
[본인삭제]박태환♡
2015-01-08 02:35:09추천 133
댓글 0개 ▲
2015-01-08 02:35:33추천 6
치료 감호소에 처박고 쎈약으로 일년 365일 정신 못차리게 돌리면 혼자 오줌도 못싸지 싶다.
댓글 0개 ▲
2015-01-08 02:39:30추천 8
사고당일 네이트에서 기사를 봤어요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작은 아기가 좋은곳으로 갔기를...
무엇보다 부모님 ..  에휴 우짜꼬... ㅜㅜ
댓글 0개 ▲
2015-01-08 02:40:21추천 310/3
장애인이라서 차별하면 안 되기 때문에
처벌에도 차별이 없어야 한다는 말 공감합니다.
댓글 0개 ▲
2015-01-08 02:41:04추천 145
논리적사고님 댓글에 일부분 동의해요

장애인이라고 차별하지 말라고 주장하는 것처럼,
처벌에 있어서도 절대로 어떠한 차별이나 특혜도 있어서는 안됨
댓글 0개 ▲
[본인삭제]넙ㅊ
2015-01-08 02:41:08추천 26
댓글 0개 ▲
[본인삭제]박태환♡
2015-01-08 02:42:13추천 204
댓글 0개 ▲
2015-01-08 02:44:12추천 119
이건 살해 사건이니 똩같이 처벌해야합니다.

만약에 이것을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감형되거나  교도소를 안가면 그건 사람으로 인정을 못합니다.

아니, 정상적인 사람으로 취급을 안해야죠.

장애인이라고 처벌을 안한다는건 차별을 암묵적으로 동의한다는 말과 똩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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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2:44:22추천 19
아 진짜.... 장애인도 교육 잘시키기 나름임. 친척중에도 장애를 가진 형? 이 계신데 되게 착하시고 말도 잘하시고 그러시던데... 물론 아닌사람도 많이 봐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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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2:46:03추천 13
읽으면서 아무 연관없는 사람인데도 숨 쉬기 힘들만큼 소름끼치고 뭐라 표현해야 할까요ㅠㅠ
하아ㅠㅠ 정말 상윤이 어머님 마음이 상상도 안가네요..
그냥 3자인 제가 글로만 봐도 힘든데ㅠㅠ
도울 방법은 이 글을 퍼나르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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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따따시
2015-01-08 02:49:15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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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2:50:41추천 17
이 사람은 격리가 맞을듯... 와 개소름.....
댓글 0개 ▲
2015-01-08 02:52:35추천 16/9
뭔 날벼락인지.. 에고..
가해자 당사자야 본인이 무슨짓을 한건지 조차 인지가 잘 안될텐데 깝깝하네요.
보호자이던 시설책임자이던 저 지체장애인에게 책임을 미루려 하는건 절대 안될 말입니다.

정신지체를 가진 사람들의 행동은 절대 우발적이지 않았을꺼라 생각하기에,
평소에도 저런 성향을 보여왔을꺼라 생각해요. 부모나 가족들을 상대로 저런 위험한 행동들을 분명히 해왔고
보호자들도 분명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었을껍니다.

방치되어온게 아니라면 적절한 약물을 분명 써왔을텐데.. 저런곳에 치료받으러 온걸 보면
방치되어 온것도 아닌듯 보이는데, 약물 복용중에 있어온게 맞는지도 좀 의심스럽고,
교육을 위탁받았는데도 혼자 행동하게 방치한 저 교육시설이 일차적인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며,
저 장애인을 주시하는 별다른 보호자가 따로 없었다는것도 황당합니다.
너무 안타까운 일이네요...
댓글 0개 ▲
2015-01-08 02:53:25추천 208
지체장애인도 신체나이보다 정신연령이 어릴뿐이지 판단은 합니다
7살짜리 애가 사람죽이면 죄가 아닌가요
그 부모탓이 크겠지만
7살이건 지체장애인이건 남의 눈에 피눈물 흘리게 했으면 평생 가둬두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맘같아선 죽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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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2:53:42추천 9/14
발달장애인의 보호관리인이 처벌받아야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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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2:54:16추천 33
사회와 격리시킬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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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2:54:20추천 173
제가 작년에 저희반에 지체장애인 애가 있었는데요
어째서인지 유독 저를 미워하더라구요ㅠ
그래서 갑자기 저를 문적도 있구요 운동장에서 달리기하는데 뒤에서 갑자기 밀어서 넘어진 적도 있어요ㅠ
그런데 선생님들께 말씀드려봐도 쟤는 정신상태가 다섯살인앤데 뭘알겠냐구 하시면서 너가 잘돌봐주라고ㅠㅠㅠ하아ㅠㅠ당하는 입장에선 솔직히 굉장히 기분나빴거든요ㅠㅠ
댓글 0개 ▲
[본인삭제]셩쁘
2015-01-08 02:55:05추천 153
댓글 0개 ▲
[본인삭제]셩쁘
2015-01-08 02:56:17추천 1/30
댓글 0개 ▲
2015-01-08 02:57:22추천 16
충격적이어서 잠도 안오네요. 3살이면 한창 엄마엄마 하면서 눈치도 보고 애교부릴 나이인데ㅜ 호러영화 소재로도 못 쓸 끔찍한 사고네요 손이 부들부들 떨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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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2:57:40추천 44
죄지었음 강력한 처벌해야죠. 장애아가 뭐요
미친인간 많아 무섭네요.
댓글 0개 ▲
[본인삭제]냉냉냉
2015-01-08 02:59:07추천 11
댓글 0개 ▲
2015-01-08 03:00:03추천 26
아......... 어머님.....ㅠ.....
도대체 어떻게 아이를 키우면 저따위로 자라는 거죠? 씩 웃고 던졌다구요? 발달장애라는 핑계로 모든 것을 봐 준다면 막말로 길가던 강아지가 사람을 공격해도 얘는 잘 모르는 동물이니까^^ 하고 주인의 책임을 묻지 않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보호자가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도 소름이 돋네요.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심지어 100키로가 넘는다면 위압감 또한 엄청날텐데 그대로 방치라니... 정말 절실히 해결되길 바랍니다..
상윤이 어머님 마음이 어떨지 상상도 안되네요.. 읽으면서도, 읽는 것만으로도 소름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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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3:00:41추천 145/3
제가 지방에서 살 때, 저런 비슷한 장애인들 몇 있었어요. 하나같이 몸집 큰 남성 지체장애인이었는데... 장애인 분들을 비하하는 건 아니지만 그 정도 지체 장애인들은 '풀어놔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겪었던 지체장애인은 누군가를 죽이진 않았지만 한밤중에 금속 야구배트를 들고 배회하고, 여자들 보이면 쫓아가서 일부러 눈 마주치고 계속 웃어요. 저도 학생 때 집에 가는 지름길이 밤에 그 장애인이 자주 출몰하는 곳이라 밤에 두어번 마주쳤는데 소름이 쫙 끼치더라구요. 그 뒤로는 일부러 빙 돌아서 집에 갔죠. 마주쳤을 때 덜덜 떨면서 간신히 지나갔네요. 어떤 친구한테는 지체장애인이 뽀뽀하고 도망가질 않나;

그런 지체장애인 있는 집 보면 부모가 집에 가둬두는 경우가 많던데 모두 다 정신병원에 격리시키던지 해야지 왜 집에 두는지... 하다못해 집에서 돌보려면 밖에 나돌아다닐 때 주위 피해 안가게 보호자라도 대동해야 하는데 그런 게 없이 혼자 돌아다녀요. 마치 보호자가 방치해두는 것처럼. 어휴;;

개인적으로 심한 지체장애인은 정부에서 일정 병원비를 지원해서라도 정신병원에 넣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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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3:01:02추천 53
엄마의 트라우마 엄청날겁니다. 한아이의 아빠로써 너무 화가나고 사회복지사로써 유가족께 너무 죄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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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3:01:03추천 11
장애인 요양 및 사회교육시설에서 잠깐 봉사활동을 한적이 있습니다. 여기에 계셨던 분들은 정신적으로 불편하신 분들이었죠.

정말 그곳에서 일하시는 복지사분들과 사회복무요원분들이 존경스러울 정도였습니다. 행동과 생각 자체가 일반인들과 확연히 다른데다, 뭔가 시한폭탄을 안고 있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물론 이분들의 장애와 고통, 질환은 동정받고 꾸준한 치료와 감호를 받긴 해야하나,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적인 배려와 처우만이 답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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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3:01:06추천 29/71
지체장애인이 아니라 자폐성장애거나 지적장애인이겠네요.. 어떤보상도 불가능한 일이니.
근데 블로그글 읽어봤는데요..
2세아동의 보호자가 직접 거구의 자폐성장애인이 자기 아이의 손을 잡고 이동하는걸 보고도 그냥 귀여워서겠지 라고 생각하고 따라가기만 하고 그냥 두셨다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장애인을 만나본적없는 사람들은 그럴수 있어요.
저사람은 장애가 있으니 아이처럼 해맑을거야 이런편견이있으니까요. 그런데 이 보호자는 이미 해당 기관을 이용하고 있고 가해자도 대충은 아는 사이인걸로 글에서 나타나있는데 그런 사람이 자기아기의 손을 잡고 가는데 그냥 따라가면서 보기만 했다는게 저는 전혀 이해가 되질 않아요.
자폐성장애1급이면 꽤 높은 빈도로 자신의 이름을 정확하게 발음하고 표현하는것도 어렵습니다. 네 아니오같은 의사소통도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예요.
한번도 본적없는 장애인이었다면 더더군다나 내 아기의 손을잡고 가는걸 보면 뜯어말렸을테고
평소 알던 장애인이었다면 그냥 둘일이 아니었을거라고 생각할법도 한데요..
가엾은 아기의 생명이 안타깝습니다..
아기의 손을 거구의 장애인이 잡고 데려간것
그걸 보고 엄마가 즉시 제지하지 않고 그냥 따라가기만 한것
3층의 외부연결문이 열려있던것(소방법에 의해 열려있는게 당연하지만)
외부연결문 밖에 난간 외 다른안전장치가 없던것
모든게 나쁘게 작용한 사례인듯합니다.
물론 가장 큰 잘못은 가해자이지만 자폐성장애 1급의 장애인에게는 아기를 3층에서 던진것이나 바지에 소변을 본것이나 비슷한정도예요.그것도 옆에서 혼을 내서 괴로우니 내가 뭘잘못했나?하는정도예요. 자신이 뭘 했는지 인지하기 어려운 정도의 장애입니다.
아는 사람이든 모르는 사람이든 내 아기를 누가 동의없이 데려가는데 그걸 그냥 따라가보고있었다는게 저는 더 이상해요..피해자가족분들께 가슴아픈 말이겠지만 목격자가 엄마인 이상 이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사고입니다. 저정도 중증장애인은 자기 덩치가 크다고 작은사람을 무시하고 그러는 경우도 많지 않아요. 따라가볼게 아니라 당장 내새끼 손놓으라고 하셨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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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3:02:15추천 113
아, 그리고 정말 소름끼쳤던게.. 하는 행동이 마치 자기 보고 겁먹는 시민들의 반응을 즐기는 것 같더라구요. 일부러 앞에 가는 사람한테 달려가서 눈 마주치는 거나, 야구배트 들고 다니는 거나; 정말 저런 장애인은 다신 보고 싶지 않네요.
댓글 0개 ▲
[본인삭제]폴짝깡총토끼
2015-01-08 03:02:46추천 14
댓글 0개 ▲
[본인삭제]Charly
2015-01-08 03:04:28추천 34
댓글 0개 ▲
[본인삭제]꿈꾸는몽이
2015-01-08 03:07:00추천 1/3
댓글 0개 ▲
2015-01-08 03:08:11추천 167
몇년전에 지체장애인이 스크린도어가없는 플랫폼에서 여성을 철로로 밀어버린 사건이 있었죠. 피해여성이 끼고 있는 헤드셋이 탐이나서 그랬다나... 다행하게도 피해여성이 열차에 치이거나 하는 끔찍한 결과는 아니었습니다만... 그때 관련법률이 만들어졌어야했는데 결국 이런일이...
댓글 0개 ▲
2015-01-08 03:09:35추천 2
눈물남  ㅠㅠ
댓글 0개 ▲
2015-01-08 03:11:57추천 36/3
지적장애가 심하면 자신의 행동이 얼마나 잘못된건지를 구분못합니다.
그런경우라면 보호자와 국가가 책임져야합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20092313
2015-01-08 03:12:12추천 4/14
댓글 0개 ▲
[본인삭제]세제왕
2015-01-08 03:12:42추천 217
댓글 0개 ▲
2015-01-08 03:13:49추천 17
피해자 어머니께서도 정확히 직시해주셨지만
해당 장애인의 책임 보호를 맡은 사람 그리고 모든 잘못을 장애인에게 돌리고 물러나려 하는 모든 관련 기관에 책임을 묻고 제대로 된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기가 좋은 곳으로 갔기를 바랍니다. 너무 슬픈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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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3:15:36추천 29
신체적 장애가 있는 분들도 아니고 정신에 장애가 있는 사람을 보호자도 없이 돌아다니게 하는건 너무 위험해요. 장애인 차별 발언이 아니라 진지하게 하는 말...버스나 지하철 탔을 때 장애인이 갑자기 앞에 뛰어들어서 이상한 소리 내거나 만지려고 하면 솔직히 장애인이니까 배려해야겠다는 생각이 아니라 너무 무섭고 소름끼치는게 먼저거든요
댓글 0개 ▲
2015-01-08 03:16:05추천 147
sherlockjohn//
이군이 자폐성장애인이었다는걸 알고있다는 글은 없어요
복지관에 간 이유가 큰아이가 장애인이 아니라
언어가 느려서 간 엄마에요
장애인에 대해 충분한 정보가 없는 일반엄마의 경우
겉만 보고서는 자폐성인지 1급인지 알수있는 길은 없습니다
아이를 데리고 다니면서 모르는 사람이
귀엽다며 볼을 만졌을때 왜이러세요!하면
예민하고 유별난 엄마로 받아들여지는 요즘이에요
자폐장애인인지 1급장애인인지 모르는 상태로
안면이 있는 이군이 아이와 함께 손잡고 가는데
따라가서 아이주세요 할 부모가 몇이나 있을까요?
상당수의 부모님들이 이 엄마처럼 단순히
예뻐서그러나보다 싶어 뒤에서 따라가기만 할거에요
걱정되어서 안쓰러운 마음에 안타까워 그런진 알지만
엄마의 행동이 이해안간다는 말은 말아주심 안될까요
그렇게 말하지 않으셔도 저 엄마는
천번 만번 그때 아이 데려올껄 주지말껄 하며
지옥속에 헤매이고 있을거어요
아이가 어지른 장난감에 아이가 부딪혀 다쳐도
진작 안치운 내탓이라고 하는게 부모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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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3:17:44추천 8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 보아도 너무 충격적인데 저 부모는 앞으로 어쩌노...
개 악마같은 새끼가 튀어나와서 이 무슨 날벼락이야.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앞이 다 깜깜하다. 그냥 세상이 너무도 무섭고 잔인하고 화나는 밤이다.
처벌이라도 제대로 이뤄져야지 항상 당하는 사람은 2차피해까지 당해야하니
대한민국 사는 사람들이 다  홧병에 제정신으로 못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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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3:19:24추천 79
지체장애인은 약자를 따로 알아보는것같기도한것같아요 전에 일하던 가게에서는 같이 일하던 언니가 퇴근하려고 가게 문밖으로 나서자마자 모르는분한테 뺨을맞은거예요 따라나가서 보니까 서성거리시면서 여자분들한테만 달겨드시더라구요 남자분이 지나갈땐 가만히 계시다가; 결국 신고를 하긴했는데 지체장애인이라는 이유로 법적조치도 취하지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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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3:20:40추천 71
저기... 지체장애랑 지적장애는 확실히  구분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지체장애는 신체적 결손이 있을 뿐인데 정신적 문제가 없음에도 저 살인마랑 같이 욕을 먹는 건 서럽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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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3:20:55추천 77
닉언은 안할게요..논리적으로 따지는것도 좋지만, 사람일이라는게 아차싶을때 벌어지는게 대다수예요.. 지금 누구보다도 가슴찢어진분에게 그때행동이 엄마로서 잘못되었다..라 굳이 말안해도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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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Rosette
2015-01-08 03:21:38추천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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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3:21:55추천 3
저희가 오유에 댓글을 남기는것 보다는. 도와줄건 없어도 블로그에나마 글한번 남기는게 어머니에게 아버지에게 위로가 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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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수아루
2015-01-08 03:23:43추천 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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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3:24:16추천 11/95
자신의 잘못은 전혀없지만 ,잘못에 대한 인지조차 없지만 ,그런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기에 사회로부터 격리되고 정신병원에 감금되어야겠죠.
20살이 넘어서도 침을 흘려 턱받이를 해야하고 대소변도 제대로 못가리는 자식을 둘이나 둔 외삼촌과 내가 죽을때 이 애들도 같이 저세상으로 데려거야할지 걱정한다는 외숙모에게 개나 고양이는 용서되도 장애라서 용서안되는 세상이라고 전해줄게요.
고양이는 이유를 알고 당신을 핡켜도 마냥 귀엽고 이유를 전혀 모르지만 인간이기에 감금하라는거군요.
맨날 복지와 인권을 부르짖는 분들이 그 단어가 갖는 정의조차 구분을 못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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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3:24:24추천 52
모든 지체장애인이 폭력적인 면을 가지고 있고 살인마라는건 아니지만...그래도 항상 보호자의 관리아래있어야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대부분 지체장애인을 두신 부모님들은 애를 이렇게 낳은건 자기탓이라며 대부분 오냐오냐하고 키우는 경우가 많죠. 오히려 지체장애라는 이유만으로 모든것에서 용서되는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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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3:27:34추천 29
기사화도 안되다니..이럴때 드는 생각은 그것이알고싶다나 궁금한이야기y같은 방송이네요...방송국PD가 기자보다 더 열심히 취재하는것같아요 이게 뭔..
상처가 되실진 몰라도 방송 쪽으로 연락을 하시면 이슈화되어서 사람들도 많이 알게되지않을까요..
정말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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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3:28:54추천 14
저런 끔찍한 일을 벌일 정도면 분명 학교나 가정, 복지관에서 생활할때도 공격성을 보였을텐데도 보호자없이 혼자 돌아다니게두다니 이해가안되네요. 거구에다 중증장애인데 왜 신경을 안써서 이런 일이 벌어지게하는지 너무 안타까워요 아기가 좋은곳에서 행복했으면 좋겠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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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3:31:28추천 11/14
애완동물이 잘못을 하면 주인의 책임이지 동물을 재판에 세우고 처벌하거나 배상하라고 하지않습니다
이유없이 저런 잔혹한일을 햇다면 지적능력이 원인이고 그렇게 낳은 부모의 죄고 방치한 부모의 죄고 제대로 관리못한 국가의 죄고 어찌보자면 저 장애인이 저 비극을 만들도록해서 장애인에게도 제대로 복지룰 챙겨주지못한 국가의 잘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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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박태환♡
2015-01-08 03:33:37추천 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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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3:33:41추천 1
눈물나요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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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Amy
2015-01-08 03:37:20추천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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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옛날의불꽃
2015-01-08 03:37:34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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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호롤롤롱롱
2015-01-08 03:37:35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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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옛날의불꽃
2015-01-08 03:39:11추천 9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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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3:40:12추천 55
달려라고구마님 예시가 좀 적절하지 않은것 같아서요 애완동물도 잘못된 행동 하면 혼나고 벌 받을 뿐더러 사람을 해치게 하는 경우 안락사 되는 경우도 있죠...위에 분들 표현이 거칠어서 언짢으신 듯 한데요 모든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사람을 해칠 정도의 폭력성을 지닌 분들을 대상으로 한것일테니 기분 푸셨으면 해요 무엇보다 해당기관의 관리와 대응이 부적절했다는 의견에 동감합니다.
위의 장애인의 행동이 인지하고 한것이 아닐지라도 잘못이 없다고 할지라도 자신의 행동에 대해 어느정도의 벌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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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스타플라티나
2015-01-08 03:40:44추천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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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3:41:11추천 98
저 아는 언니는 봉사활동 다니던 중 지체장애 있던 덩치큰 남학생이 자꾸 언니 가슴만지려고 하고 옆에와서 이상한 몸짓하고. 그.....걸로 자꾸 엉덩이 찌르고...진짜 기분 더~~~러웠는데 장애가 있어서 뭘 몰라서 그런거란 생각에 그냥 웃으면서 하지말라고만 했더니 나중에는 힘으로 제압하려 들더라고..언니는 상대적으로 작은편인데 그 남학생은 덩치가 엄청 커서 힘으로는 감당이 안되더래요. ..결국 나중엔 무서워서 봉사활동 다른곳으로 옮겼다고.....진짜 방안이 필요하긴 한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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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3:42:25추천 12/107
저 장애인을 살인마개새끼라고 말하는자들아야 말로 제대로된 인권과 복지를 모른다는 말입니다.
예를 들어 한살짜리 아기가 병으로 인해 힘이 쎄요
그래서 어느날 이유없이 누워잇는 옆 아이를 어떻게 하다가 죽였어요
이제 그 아기는 살인마개세끼고 찢어죽여야하겟죠? 아니면 평생 약을 처먹여서 약쟁이처럼 살다죽게하거나 아님 평생 정신병원에 묶어놓고 가둬어야겟죠?
정신나이는 같아도 신체나이가 다르니 다르다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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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꿈꾸는몽이
2015-01-08 03:44:29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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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옛날의불꽃
2015-01-08 03:44:53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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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3:45:52추천 9
정말 어머님 마음을 헤아릴 수 조차 없네요...어떻게 책임지는 사람이 한 명도 없을 수가 있나요 ...
장애는 당연히 죄가 아니지만 잘못에 대한 인지를 못한다면, 타인에게 위협적인 존재일 수 밖에 없잖아요
본문 가해자와 댓글 예시같은 경우는 애초에 제대로 교육과 치료를 하지 않았다고 밖에...관리는 물론이구요.
그럼 그 책임을 져야지, 부모라는 사람들은 대체 뭐하는 인간들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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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3:46:58추천 66
저는 법대생입니다.
형법상 의사능력이 없거나 판단능력이 결여된 자는 처벌하지 못 합니다.
이 사건의 지체장애인도 형사처벌 받지 못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심신상실에 이른 자는 책임이 조각되어 범죄가 성립하더라도 처벌을 못 한다고 배웠습니다.
당연한 소리라고 생각하고 넘어갔었는데
누가 봐도 처벌해야 마땅할 쓰레기새끼를 그냥 보고만 있어야 한다는 사실이 정말 화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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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3:49:13추천 66
피의자를 장애인으로서 엄중히 관리하였어야 할 관계기관과 관계자들의 책임을
많은 분들이 살인자에 대한 분노로 놓치시는 것 같네요

블로그 원글을 보면 피해자 어머니께서도 기관들의 쉬쉬하는 행태를 지적하며 시정을 원하고 있습니다..
살인자에게 엄벌도 중요하지만 그 못지않게 관계기관과 관계자들의 책임 또한 엄중히 살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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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3:57:22추천 51
저 장애인이 적절한 교육과 치료를 받아왔다면 아기를 던지는 끔찍한 일은 없었을거예요. 위에 댓글 쓰신분 말씀대로 정말 어렵고 힘든 과정이겠지만 가정과 학교등에서 노력해서 교육하고 적절히 치료를 제공한다면 중증장애인도 사회에 포함되어서 피해안주고 잘 지낼수있어요. 이런 교육과 치료를 제공하는게 국가의 의무구요. 우선 공격성을 띄는 장애인을 관리하지못한 해당 기관과 보호자의 방치가 제일 큰 잘못이고, 올바른 행동이 뭔지 제대로 가르치지못한 교육자와 부모의 잘못이 두번째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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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4:02:31추천 19/8
저런병신새끼 진짜 ㅡㅡ와. 저런새끼는 사형시켜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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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4:02:35추천 6/40
전 장애인이 나쁘거나 악하다고는 생각 안되네요..
어쩔수없이 사회에서 살아갈수 없을거라 생각이 들뿐..
보호자는 뭐 24시간 같이 있을수도 없고 완전히 관리쪽으로 책임을 돌리는것은 너무하다고 생각하고요
기술이 엄청나게 발달하고 자원이 남아돌아서 장애인 한명한명을 위한 작은 세상을 만들지 않는이상 이런 범죄를 관리, 책임쪽으로 돌리는건 정말 무리죠
저분은 당연히 사회에서 격리하긴해야겠죠
현재 사회에서 살인을 했고, 또 하지않을거란 보장도 없고 정말 사회에 없어서는안될 사람도 아닌이상 격리해야죠
댓글에서 너무 보호자쪽과 관리기관, 장애인분을 공격하시길래 댓글 남겨봅니다.
전 그냥 어쩔수 없이 일어나는 슬픈 사건이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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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달려라고구마
2015-01-08 04:03:10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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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달려라고구마
2015-01-08 04:06:11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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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4:07:16추천 17/69
여러분들은 과연 인권과 복지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는지 의심스럽습니다.
제 첫댓글이 분명히 책임은 부모와 국가에 있다고 했습니다.
저정도의 장애가 있다면 부모가 홀로 두지말아야했고 국가가 홀로두지않았어야합니다.
그 의무를 다해지못햇기때문에 책임을 져야합니다.

제 조카들을 이야기한것은 외숙모가 말한 죽을때 같이 죽어야할지 모르겠다라는말의 의미가
바로 여러분들같은 시선과 생각때문입니다.
우리애는 죄가 없어요.라는 말을 여러분들은 깨닫지못할수도 있겟죠.

노숙자들에게 겨울동안 얼어죽지않을 공간을 지하철에 만들어준다는 정책에
자기잘못으로 노숙자가 되었고 게을러서 노숙생활을 하는데 왜 세금을 낭비해야하냐는 의견이 많았고
그럼에도 얼어죽지않도록 돌봐야한다는 의견이 있었죠
오유에 가입하기전 일이였지만 그 일에 아마 오유분들은 찬성했을거라고 봅니다.

자신의 잘못이 있었다하더라도 이정도의 인권을 보장하고 복지를 해주자는 여러분들이
자신의 잘못을 모르는 저 아이에게 살인마로 칭하고 평생 갇어두고 약이나 먹여야한다고 생각한다면
결국 여러분이 말하는 인권이나 복지는 자신들과 같은, 정상인들에게만 적용되야한다는 이기심일뿐입니다.

장애인에대한 복지도 그사람의 장애수준에 따라서 다릅니다.
본문에 저 아이가 왜 저런행동을 했는지에 대한 말은없고 따라서 순전히 지적장애로 인한 행동이였다면
다시한번더 강조하지만
저 아이가 살인을 해서 ,설렁 자신은 평생 인지하지못한다 하더라도 살인이라는 굴레를 쓰고 살게해버린
부모의 죄이고 그렇게 살지않도록 해주지못한, 그런 인권대우와 복지를 해주지않은 국가의 죄입니다.

다시한번 부탁겸 강조합니다.
저 아이는 죄가 없습니다. 있다면 부모와 국가와 저렇게 태어나게한 신에게 죄가 있습니다.

끝으로 불행한 사태를 겪게된 아이의 부모님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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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4:11:03추천 55
자기 자녀가 발달장애라는 걸 인지하고 있을 가해자측 보호자에게 책임을 안 물을 수가 없겠는데요. 확진 받고 십년정도 지났을 나이일텐데.
그동안 자기 아이가 다른 아이들과 어디가 어떻게 다른지 충분히 공부하고 당연한 것부터 차근차근 가르쳤었어야 했어요..
다른 아이들보다 폭력적일 수 있고 사람이나 물건에 대한 집착이 심할 수 있고 의사소통이 힘드니까 배우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든지 하는.
내 자식이 아픈데 그정도 수고는 내가 해야지 안그럼 누가하나, 이런 생각으로 아이 키우셨으면 다른 부모 가슴에 비수 꽂는 저런 몹쓸짓은 안했을지도 모르는데..
아픈 아이를 낳은 건 절대 죄가 아니지만 내 애는 아프니까 어쩔 수 없다고 방치하는 건 죄죠.

그리고 가해자가 저런 짓을 하고 웃은 건 그만큼 ㄱ같은 새끼라서가 아니라 그게 어떤 짓인지 몰라서 그랬을 확률이 더 큰 거 같아요.
정말 당연한 것도 당연하게 생각을 못하니까 장애인거에요.
일반인이 보기엔 100kg가 넘는 거구에 행동이 이상하고 그래서 더 무서운 사람이지만 가해자 본인은 자기가 어떤 사람이고 남들한테 어떻게 보이는지 몰라요.
그냥 그 때 그 때 하고 싶은 걸 하는거죠. 굉장히 충동적이고 의존적이고 강압적이에요. 그래서 더 폭력적으로 보이는거구요.
발달장애의 경우 폭력성을 보이는지 아닌지부터 확인하고 그것부터 교정해야 한다고 들었어요.
폭력성이라는게 익숙해지고 당연해지면 길러지는 것처럼 정도가 심해져서 더 위험한 경우가 많아서 그렇다더라구요.

당연한 말이지만 모든 발달장애를 갖고 있는 분들이 음주운전차량 만큼 위험한, 움직이는 흉기인 건 아니에요.
다만 남들과 다른 부분이 있는거고 지켜봐주는 사람이 없으면 자신이나 타인에게 위험할 수도 있는거에요.

피해자 부모님이 바라시는 것처럼 책임 져야하는 사람들이 다 자기 몫의 책임을 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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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4:13:45추천 51
개나 고양이도 반복적으로 혼내면 그 행동을 하지 않아요.

1급 자폐나 지체장애도 적어도 2-3세 수준의 지능과 인지능력은 가지고 있다고 보고 됩니다.

그냥 이런 경우는 아이가 장애가 있으니 집에서 혼내지도 않고 오냐오냐 키운거예요.
장애가 있다면 스스로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집에서 더욱 교육을 시켜야 부모가 죽고나서도
사회에 적응할수 있는데 윗 댓글들의 경우처럼 무슨 사바나초원에 사자 한마리 풀어논것같은 형국이 되어선 안되겠죠.

교육이 불가피하다면 늘 보호자가 동반되어야 하는 것 아닐까요.

요새 하도 별별일이 많아서
만에하나라는 기분으로 피의자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리지는 않겠지만
애엄마가 심정이 어떨지 상상조차 안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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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4:13:53추천 12/51
모자란 부분이 있어서 글을 더 남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아이에게 앞으로도 배움의 기회와 사회참여의 기회를 보장해야하는것은 마지막으로 해줘야할 인권과 복지입니다.
수십년이 흐른뒤에라도 자신의 행동이 잘못된것이고 해서는 안될 행위였다는것을 알게만 된다고해도 그것이 저 아이에게 내리는 벌이 될것입니다.

저 아이보다 힘쎈 사람을 보호자로 동반시켜야하고 철저한 관리하에서 그러한 기회를 제공하는것이 국가의 의무입니다.
그것이 두렵거나 귀찮거나 또는 너가 인지하지못할지라도 너는 살인자라는 이유로인해서
평생 갇어두어야한다면 차라리 안락사를 시키십시요.

살아도 죽은이와 같이 취급할거라면 그건 우리 스스로 그래도 사람대우해줬다라고 생각하고픈 오만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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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4:18:06추천 13
그런데 저도 이사건을 한달전쯤인가 인터넷기사로봤는데, 그때랑 내용이 다른것 같아서 찾아보니 역시 세세한 부분이 좀 차이가 나네요. 중요한건 발달장애를 가진 그 아동이 평소에 물건을 집어던지는 버릇이 있었다는건데 왜 그내용이 빠진건지...

http://m.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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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4:18:40추천 51
달려라고구마님의 의견은 이해는 하지만 공감할 수는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해결책으로 제안하시는건 마치 모 사건에서

'용서가 최대의 형벌이다' 라던 뉘앙스로 이야기하던 가해자 부모가 떠오르는군요.

물론 무지에서 비롯된 행동에 중대한 벌을 내린다면 이 역시 목적 없는 형벌이라는데는 다소 공감합니다.

하지만 사건의 정황이나 이군의 실제 병력이나 심리 상태에 대한 객관적 정보가 없는 상황에서

개인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감정에 호소하는 행동 역시 썩 객관적인 태도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저 역시 장애인에게 이유 없는 폭력을 당해본 경험이 있는 입장에서 이런 사건이 정말 감정 이입이 잘 되거든요.

이런 이야기를 들으시면 이 역시 주관적인 의견이라고 느껴지실 겁니다.

네 맞아요. 둘 다 지극히 주관적입니다.

하지만 딱히 누가 틀린 것도 아니에요.

가해자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상황에 어떤 마음으로 일을 벌이건

피해자가 받는 고통은 전혀 변함이 없습니다. 이거 역시 숙고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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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4:18:47추천 0
지체장애인이 아니라서 뭔 생각으로 저런짓을 했는지는 이해도 않가고 하고싶지도 않지만 저런건 진짜 벌받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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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옛날의불꽃
2015-01-08 04:18:53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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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박태환♡
2015-01-08 04:19:13추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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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4:22:52추천 6/41
그리고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지적장애는 마라톤하던 영화의 그 장애아이나 거리에서 볼수있는 수준의 장애정도까지 일겁니다.
티비에 보이는 불편해보이는 몸짓과 알아듣기 힘든 어눌한 말투.뜬금없이 지르는 괴성과 반복된 행동을 하는 그정도 수준일겁니다.
하지만 지적장애라는것에는 평생을 살아도 ...엄마 라는 소리를 듣고 죽는것이 소원이라는, 그 수준의 지적장애를 둔 부모도 많습니다.
사건의 아이는 만 18세라고 하는군요
제 조카를 마지막으로 본게 그아이들이 20살때였습니다.
그때도 기저귀를 하고있었고 엄마라는 단어조차 제대로 말하지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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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달려라고구마
2015-01-08 04:26:12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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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4:27:17추천 5
상윤이어머니.. 정말 가슴이아픕니다..무슨말을 해야할지잘 모르겠지만.. 글을쓰면서 너무힘들었을 심정이 애석합니다.. 어떻게 말로할수있을까요 그 충격을... 힘보태겠습니다ㅡ 관심갖겠습니다~ 식사잘하시고 잘 견뎌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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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4:28:59추천 9/36
당연히 공감못하실겁니다.저도 그런 조카를 두지않았다면 어쩜 평생 모르고 살았을거고
여러분보다 더하게 쳐죽이자고 했을겁니다.
하지만 그런 조카들이 있고 40살이 넘은 나이를 먹으면서 예전 어떤 사건의 부모가 말한
'우리아이는 죄가 없습니다'.라는 말을 이해하게됬을뿐입니다.
그런 입장에서 이런 미천한 댓글이라도 달아서 여러분들도 한번쯤 생각해주셨슴 할뿐입니다.

적고보니 살면서 두세번 본게 전부여서 그런지 동생들을 보고 조카라고 했네요.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몰라 한번도 말해본적 없지만 자식들때문에 여행이라고는 한번도 가보지못한
외숙모에게 "당신같은 어머니 없다" 라는 속마음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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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4:31:34추천 13
끔찍하네요...
아이 엄마 불쌍해서 어떡합니까...
아무리 장애인이라도 저런건 엄중히 처벌해야 되는데...
장애인이라고 머리가 유아수준이라고 해도 살인이 용서되는건 말이 안되죠
게다가 2살 어린아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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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4:33:31추천 34
조금 혼란스러운데, 잘못된 행동 자체를 인지 못하는것은 매우 위험한 것이고
가해자 연령이나 신체조건을 생각할 때 격리조치를 무조건 비인권적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본문 내용보니 상당히 거구이고  위험한 상황일 때 컨트롤 가능한 어른(복지사)이 흔치 않을 것 같아요. 실정상 복지인력이 충분하지도 않고ㅠ
평생감금이니 격리니 너무 과격하게 받아들이지 마시고 본문 가해자에게 격리치료가 필요한 건 맞는 것 같은데...
위에 댓글 보니 원래 물건을 던지는 버릇이 있었다니... 섬뜩 하면서도 장애인 복지의 현실이 너무 암담하네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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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4:34:21추천 29
딴지 거는 것 같아서 댓글을 안달까 하다가 용어에 혼동이 있는 듯 해서 간단하게 정리만 할게요.
지체장애는 신체장애로 분류되는 장애유형으로 절단장애, 관절장애, 지체기능장애, 변형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발달장애는 정신장애로 분류되는 장애유형으로 지적장애(기존에는 정신지체), 자폐성 장애가 이에 해당합니다.

본 사건에서는 지체장애인이 아니라 발달장애인 혹은 정신장애인이라고 지칭하는 게 옳을 듯 합니다.
일반인도 그렇지만, 발달장애인들 중에서도 폭력성이 있는  분들이 가끔 있는 것이지, 발달장애인들 모두가 폭력성을 가지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발달장애나 발달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을 갖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아직,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제반 제도와 서비스가 제대로 안갖춰져있는 상태에서 이런 사건이 발생한 것이 안타깝네요.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 동의를 하는데, 처벌을 위한 처벌이 아니라,
'잘못에 대한 인식이 없을' 확률이 높은 특수한 상황을 고려한, 교화 가능을 열어두는 지혜로운 처벌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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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안개똥구리
2015-01-08 04:35:02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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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4:35:17추천 30
달려라고구마님의 말씀에 일응 수긍이 갑니다.
장애인의 행동에 인지작용이 없었다면 장애인에게 책임을 물을 수도 없고 역시 처벌도 불가능하겠죠.
그러나 피해자는 존재합니다. 가해자의 죄를 용서해야 할 지 말 지를 선택하는 것은 달려라고구마님도 우리도 아니고 피해자입니다. (법적인 영역에선 판사가 판단해야 하지만, 법의 영역에서 또한 저 가해자의 범죄 또한 성립하다고 봅니다 다만 책임능력이 결여되어있기에 법적으로 처벌을 면해주는 것 뿐이죠.)

위의 소견은 별론으로 하고, 이와 같은 사건이 재발하지 않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장애인 처벌이 아닙니다.
저정도의 발달장애인이라면 [이런 행동은 어떤 처벌이 뒤따른다]라는 사실을 인지하기도 전에 충동적으로 행위를 저지를 테니까요.

사법적인 해결로는 기껏해야 응보적 내지 일회적 예방이 고작입니다. 저 장애인이 형사처벌을 받더라도 여기서 그치면 안 됩니다.
국회에서의 입법을 통해 이번 사건을 해결해야 합니다. 저 정도의 장애인에 대하여 보호자가 항시 곁에 있거나, 특정 시설을 골라 단신으로는 돌아다니지 못하게 하든가 하는 입법을 통해야만 근본적인 해결이 가능합니다. 이를 위해선 각 기관들이 쉬쉬방관하고 있을 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나서서 대처해야 하는데 책임이 자신에게 떨어지지 않을까 우려만 하고 있으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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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4:36:53추천 7
댓글들을 지우고 다시 씁니다. 짧은 생각으로 적고 말았던 점에 반성합니다.
그러나 위의 반대하는 댓글들을 읽고 다시 생각해보고 적는 바입니다.

나쁜 짓을 저지른 사람에게 더이상의 존중을 할 수 없는 것과 그에 따른 처벌이 있어야 하는 것처럼
이런 끔찍한 사건을 저지른 이와 관련된 이들에게 엄중히 처벌이 필요로 하는 건 당연하다고 보았습니다.

하지만 그 장애인이 가진 정상적인 판단의 부재를 고려 해보아야 합니다. 무턱대고 비난을 하는 건 자중해야 합니다.
그 장애인은 분명 보통 사람하고는 다른 '더딘' 판단 능력을 가진 건 맞기 때문입니다. 사이코패스가 아닙니다.
하지만 전보다 더욱 엄중한 관리로 다시는 그 장애인이 그런 짓을 저지르게 해서는 안된다는 건 분명한 거 같습니다.
어떠한 행동을 하지 예상 못할 정도라면 계속해서 관리를 해주어야 하는 게 복지의 의무이지 않습니까.
그런 의무의 부재에 따른 끔찍한 사고 였습니다. 그게 잘못된 것이고 그 잘못에 따른 개선은 어디에 두어야 할까요.

블로그의 원문 중에 이 글을 남겨 봅니다.

모두들 법적인 책임이 없다면서 발달장애인 이군에게만 책임을 미루고
몰운대복지관, 사하구청, 내원정사재단, 한솔학교, 부산시교육청, 호산나교회 장애인복지재단, 장애활동보조인도
모두들 이 사건이 조용히 끝내기만을 기다리고 있는것 같습니다.
장애인의 인권과 권리는 중요합니다.
하지만, 가해자가 장애인이 되었을 때 누구에게 어떻게 책임을 물어야 합니까?
​이번일의 관련자 및 관련기관의 시비를 엄중히 물어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해야 하고 발달장애인 이군에게만
책임을 묻고 있는 이 상황을 시정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출처] 상윤이 이야기- 발달장애인이 2살 아기를 3층에서 던져 살해 했습니다.|작성자 정상윤

블로그에 가서도  아기의 명복을 비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마음이 참 무겁습니다. 단순하게 잘못에 따른 비난으로 끝날 문제는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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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4:40:17추천 16
장애인이 어쩔 수 없이 사회에서 살아가기 힘들거라니...너무 슬픈 말이네요. 시간도 걸리고 힘든 과정이지만 교육과 훈련, 행동교정을 통해서 장애인도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저 장애인이 잘못한거 맞고 처벌받는게 당연하고 폭력적인 성향이나 돌발행동이 교정되지 않으면 격리조치 해야하는 것도 맞아요. 보호자나 기관이 모든 상황과 행동을 통제할 수는 없겠죠. 하지만 할 수 있는 최대한 일 혹은 반드시 해야하는 최소한의 일이라도 했느냐는 분명히 해야 한다고 봅니다. 어쩔수 없다는 표현은 앞의 것을 했을때에 할 수 잇는 말인 것 같구요, 복지관까지 동행했다는 보호자가 당시에 왜 가해자의 곁에 없었는가에 대한 책임은 분명히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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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4:41:29추천 14
술먹고 정신이 혼미하여 잘못을 인지하지 못 한 상황에서 살인을 저지른 자를 감형한다는 말이랑 다를게 없네요ㅋ 장애인도 사람이고 살인은 살인은 살인이며 벌또한 동등해야한다고 봅니다.  적어도 살인사건에 있어서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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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4:50:57추천 41
격리의 다른 표현이 바로 장애인 복지 입니다.
왜 저런 위험한 사람들 격리 안시키느냐... 라는 불만이
바로 우리 나라 장애인 복지 시스템의 현 수준을 말해주는 것이구요.

그런데 장애인과 직접 관련된 사람들 아니면 이 복지에 관심이 없어요. 사고 당하신 그분도 따지고 보면
자녀 언어 발달 교육받으러 가셨다가 변을 당하신거니 애당초 그 곳에 가지 않았으면 당하지 않을 일인거죠.
대다수의 여러분들은 그런 발달교육센터를 방문하실 일 죽을때까지 없으실테니 그런 사고를 당하실 일은 없으실껍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정상의 범주가 벗어나면 상황이 달라져요.
이 분이 당하신것처럼 황당하고 말도안되는 무방비인 세계가 펼쳐지는거죠.
이쪽 세계에서는 무슨일 당할지 모르는게 우리나라 현실입니다.
장애인 복지수준이 올라오는것만이 해결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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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4:59:49추천 38
정신지체 장애인은 오냐오냐 같은게 통하지 않아요.
부모도 똑같이 폭력성과 돌발행동을 두려워 합니다.
장애인 자식이 부모말을 들을꺼라고 생각하면 정말 오해이십니다.

부모가 힘으로 통제하거나 이길 수 있는건 어릴때 뿐이예요.
그거 넘어가면 덩치도 좀 커지면 부모라도 통제가 안됩니다.
특히 폭력성을 보이면 방법이 없어요. 그나마 약물이 조금이라도 폭력성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본문 사건 같은 폭력성을 가진 장애인은 약물 복용이 필수라 생각하는데,
그래서 약물 복용 여부가 의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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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5:08:18추천 9/3
사람들이 저 장애인의 격리나 처벌에 반대하는게 아니에요. 이 사건의 가해자를 제외하고서, 이상한 행동을 보인다고 정신장애인을 격리시켜야 한다고 하는 말에 반대하는거죠. 그런 행동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위협이되고 불쾌감을 주는 행동이지만 교육이나 훈련을 통해서 행동을 나아지게 할 수 있고 보호자 동행하에 외출도 할 수 있는건데 무조건 사회에서 격리시켜야 한다는건 너무하다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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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5:09:12추천 11/15
장애를 빌미로 보호 받을 생각 하지마라 그러면 정말 사회는 너희들을 장애들이라고 생각한다..

장애를 가진걸 남탓으로 돌리지도 마라 너희보다 못한곳에 정상인으로 태어나서 짐승만도 못한

취급받으면 살아가는 사람들도있다 장애를 권리로 생각 하지마라 역겹다..혜택이 좋을때는 다받고

않좋을때는 장애 취급 한다고 지랄 하지도 마라...진심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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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5:50:23추천 12/16
댓글에서 저런 발달장애인들은 다 감금시켜서 못돌아다니게 해야한다는 댓글 무섭네요..그댓글들이 추천수 많아서 푸르딩딩이 된것도요. 언제부터 오유가 이리 되었나요?  물론 분개할만한 사건이에요.  저도 아이 키우는 입장으로서 저 살인범 쳐죽이고 싶네요. 그래도 아닌건 아니라고 봅니다.  예전 마라톤 영화 한창 인기일때 무슨 글들을 읽고 추천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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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6:16:52추천 0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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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6:17:12추천 4
장애인들에게 특혜를 주는 만큼, 그 보호자 및 책임자에 대한 처벌을 더 강화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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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6:19:17추천 14
장애인도 처벌하되, 그 처벌의 고통과 중대함을 아는 정신 멀쩡한 책임자들도 처벌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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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6:19:39추천 53/3
장애인이 불쌍하면 가족이 처벌받으라고 하세요
그 누구도 처벌없이 끝나는 건 아이와 부모에게 너무하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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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6:19:56추천 1/22
전 딱히 어느쪽의 잘못이다 라고 말하지를 못하겠네요...
물론 아이가 죽은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지만, 장애인분을 질타하지도 못하겠네요..

세상의 모든일이 누군가의 잘못으로 나타나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누구의 잘못도 아닌일들도 훨신더 많아요.

그리고 여러분 조금만 진정해주었으면 하네요, 이렇게 과격한 반응은 처음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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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6:33:10추천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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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6:40:44추천 0
와....진짜 할말이없네요.......ㅠㅠ아.....너무 안타까워.....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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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6:40:50추천 1
죄가 있으나 신체적,정신적 결함으로 처벌받지 아니한다...
법도 결국은 사람이 만든것이고, 최소한입니다.
사람사이에 최소한 지켜야할것이 법인데
그걸 지키지못하였으나 장애 때문에 처벌만 아니할뿐,
죄가없는게 아니라는말이죠.
마음한구석이 갑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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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6:47:08추천 36
너무 안타깝네요.
아직 어린 2살 아기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
목숨 같은 아이가 눈앞에서 추락하는 모습을 봐야만 했을 아기엄마의 심정을 생각하니 가슴이 아픕니다.
발달장애인이라 해서 제대로 된 처벌을 받지않는다는건 말도 안됩니다. 모든 발달장애인들이 살인을 저지르진 않잖아요?
가해자뿐 아니라 부모로서의 관리를 소홀히 한 가해자의 부모, 복지관, 동행인 등 관련자들 모두 제대로 된 조사를 받고 그에 맞는 처벌을 받았으면 합니다.
100키로 넘는 거구의 살인경험이 있는 발달장애인이 사회에 그대로 방치되어 다닌다 생각하니 두렵네요.
미성년자 발달장애인인 가해자가 첫 사례라해서 어물쩡 넘긴다면 이런 사건이 또 일어났을 때 억울한 죽음만 남게되겠죠?
상윤이가 아픔없는 하늘에서 편안히 뛰어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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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Biay
2015-01-08 07:00:52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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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ay
2015-01-08 07:04:11추천 6
그들을 관리하라고 장애복지체계가 있고 우리 국민들이 세금을 내는 것이 아닙니까? 원시시대도 아니고 심신미약자라는 이유로 죄가, 책임이 없다는 논리는 정말 후진적 사고의 극치라고 생각합니다. 해당 기관 공무원이든 가해자 부모든 처벌은 확실하기 이뤄 졌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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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7:09:36추천 20/8
발달장애인인 형을 두고 있는 한 사람입니다.
발달장애는 자폐성 장애를 앓고 있는 증상입니다.
이 기사에 나온 저 분은 분명 처벌을 받아야 하고 살인을 저지른 것도 맞지만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조용히 살아가는 발달장애인분들까지
쓰레기로 몰아가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비장애인의 입장으로 그 마음이 이해되지 않는것은 아니지만
발달장애인은 다 저런다 라는식의 생각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됩니다.
댓글보다가 싸잡아 비난하는 글이 너무 많아서 좀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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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7:14:18추천 38
헣헿 / 허... 댓글보다가 어이없어서 글쓰긴처음이네.. 저기요 죄송한데요, 발달장애인이든 정신적으로 문제있는 정신병자든 일반인이든 사람을 들어서 던져가지고 죽인거는 그냥 살인이에요. 가해자가 장애인이라고 해서 살인자를 불쌍하다고 동정하는겁니까? 딱히 어느쪽의 잘못이라고 할수없다고요? 아주 홍익인간적인 마인드를 가지고계시네요.얼척이없을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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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7:35:43추천 19
저 장애인이 안타깝고 인권과 복지를 외치려면
본인 아이가 그런식으로 죽었을 때에도
이해하고 품어줄 자신이 있는건가요?..
실수로 사고가 난게 아니라 정신연령이 어쨌건
웃고 들어서 던진거잖아요.
교통사고라면 그렇게 원망스럽지나않지
댓글 0개 ▲
2015-01-08 07:45:09추천 16
저 살인자를 심신미약이라니 뭐라니 하면서 형을 말도 안되게 내릴까봐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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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7:54:35추천 2
뉴스로 본 기억이 나네요
가해자 뭘 집어던지는 습관이 있던 애랬어요
진짜 안타까운 죽음이고 누굴 원망하랴 했는데
블로그 글과 댓글을 보니까 정말 답답하네요
하늘나라간 아가가 좋은곳에서
엄마 아빠 기다리길..
댓글 0개 ▲
2015-01-08 07:57:21추천 15/5
하다못해 짐승도 사람을 죽이면 안락사를 시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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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7:58:52추천 1
차마 기사를 못보겠다. 부모가 얼마나 슬플까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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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8:02:09추천 6
처벌이 안되는게 법적으로 맞기는 한데,
현실적으로 지적인 장애가 있어서 선악을 구분하지 못하면 ... 그리고 폭력적 성향이 있으며 이런식으로 분명한 해악을 끼쳤으면
위험하니까, 뭔가 분명한 조처가 있어야 한다.
솔직히, 격리하도록 하는 게 필요할것같다. 격리 상태로 교정의 노력을 전문가들이 해야..겠는데..
솔직히 지적장애자가 교정이 되는지는 전문가가 아니라서 모른다.
그런데 지적장애도 스펙트럼이 다양한것같다. 사회보호시설에서 다른 사람을 천사처럼 돌보는 다운증후군 환자도 있고, 위의 어느 댓글처럼
자기 성욕을 아무데나 표현하고 제때 교정을 하려는 노력이 없는 보호자의 영향인지 결국 신체적 힘은 멀쩡하니까 성폭행 사건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지적장애인이 사고를 일으켜도 책임이 없다는 것과,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평소에 잘못된 것이 잘못된것임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교정하고 행동을 제어하고
이런 큰 사건이 일어났을 때 적극적으로 격리, 교정할 수 있게 대처하는건 또 다른 문제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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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8:03:02추천 9
솔직히 저런 발달장애 부모들 가족들이 통제하는게 얼마나 힘들진 알지만
폭력성 있는 장애인 가족중에 그냥 나몰라라 지쳐서 내버려두는 경우 많음
저 위에 누가 아기가 아기를죽인걸 예로드는데
아기가 아기를죽일건 아무도 예상못했던 일이겠지만 저 사례의 장애인은 아마 자라면서 저런성향 보였을거임
솔직히 깝깝하겠지만 가족통제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주변보면 폭력성있는 장애인 가족들 자기들이 먼저 지쳐서 무기력해지는 경우도있고 뭘 몰라서 저러는데 어쩌라고 하고 자포자기해버리는 경우도있음
다시는 저런 일이 생기지 않기 위해서 어떻게해야될까 국가적인 차원에서 생각해봤음 좋겠음...하여간 너무 끔찍한 일이고 가해자가 알고그랬던 모르고그랬던 다시는 그런일이 생기지 않도록 그냥 거리에 다시 다니게 둘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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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8:12:05추천 3
저런놈은 이미 관리자및 보호자을 두들겨팼다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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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8:15:15추천 46
뭘 집어던지는 습관이 있었다고..?
근데 그게 내 아이가 될 거라고 그 누가 예상조차 하겠는가?
그리고 그습관이 있었단걸로 정상참작이 될수가있나???
집어던지는 습관이 있다는 걸 주위 모든사람이 인지하고 조심해야하는가?
애를 던져 죽일수도 있기때문에????
그렇다면 이 장애인은 애초부터 격리되었어야 하는것이 맞지않나?
뭘 집어던지는 습관이 있기때문에 아이를 던져죽일수도 있으니까?

아 진짜 아침부터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옆에서 새근대며 잠자고 있는 딸을 보니 더 감정이입이되어 심장이 벌렁벌렁..
정신지체장애인들에게 위협도당해봤고 내눈을 똑바로 바라보며
알아들을수 없는말을하며 성기를 주무르던 지체장애인이 생각나네요
어렸을땐 진짜 무서웠어요 아직도 트라우마고요..
근데 신기한건 자신보다 약한 여성이나 어린아이들을 상대로 그런다는거죠
성인어른이나 강해보이는 사람에겐 안그러더라구요

딸이 말을 알아들을수가 있는 나이가되면
정신지체장애인을보면 그냥 무조건 도망치라고 해야겠어요
아픈사람이다 안쓰러운사람이다 교육시키면 안될것같다는 생각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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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8:27:12추천 6
지적장애 아이를 두게 되는 가정의 보호자라는 분들도, 사실 랜덤하게 20대 후반 30대 초반에 애를 낳았는데 그 애가 지적장애를 가진 경우일거다.
가족이 경제적으로 넉넉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지적장애 아이를 가지게 되었다고 해도 모두가 다 지적장애 전문가가 될 수 없지 않을까?
전문 지식이 있는 분들도 교정하기 힘든걸 모두 보호자에게 떠넘기는 시스템이라면, 문제가 있지 않을까?
혼자 다닐 만 해 보이면 그냥 사회에서 허락 해 주는 대로, 어느 정도 자유롭게 학교든 어디든 다니게 두고 맞벌이 하러 다니기 바쁠 수도 있다.
본인들도 힘들고  가족이라 저절로 감싸지는 마음에 교정이 더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지적장애 전문가라서 그런 아이를  가족으로 둔 게 아니다.
... 결국 사회적 시스템으로 해결해야 하는데 모든 지적 장애인마다 힘센 경호원같은 지적 장애인에 대한 전문지식 갖춘 보호자를 임금을 주고 붙여서 활동시간 중 실시간 감시를 할 능력이 우리 사회에 있나? 경제적으로도 전문인력 풀 규모로도 현실적으로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 갑자기 시골의사님 블로그에서 본 치매 걸려 오락가락하는 할머니가 아기를 죽인 이야기가 생각난다. 엄청 끔찍한 얘기였는데... 심신이 미약한 사람을 보호하고 항상 감시할 능력이 가족에게 없는 경우에 대한 대책같은게 더 필요하긴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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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선비와돌쇠
2015-01-08 08:28:30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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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큰일이듀아아
2015-01-08 08:31:50추천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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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8:35:41추천 11
개나 고양인 맞아도 말을 듣지.. 지체장애인은 맞아도 말 안들음

개들은 정신이 온전하고 이양반들은 온전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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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アーチャ
2015-01-08 08:45:38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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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8:48:30추천 19
하..진짜답답하고 슬프네요.
정신지체장애인이라고 무조건 사면해주는건 역차별이라는 의견에
저도 동의합니다.
벌써 5년전 일이지만 아직도 트라우마가 되어 남아있는 일이 있어요.
일반중학교였는데 반마다 정신지체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1~2명씩은
꼭 있었어요. 그 중 유달리 폭력적 성향을  띈 아이가 있었고 그 아이는 평소 가방에 공구를 넣어다니며 그걸 들고다니는등 위협적인 행동을 했었고 여학생들은 자신의 눈에 만만했는지 여학생들을 괴롭히는 일들이 잦았습니다. 그러던중 그 아이가 절 고의로 밀쳐서 앞니가 통째로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하였고 그 일은 저에게 큰 상처가 되었습니다.
그 후 그 아이에게는 어떠한 제재도 처벌도 없었죠.
장애를 가졌다고 무조건 나쁜것은 아닙니다. 일반인들의 배려도 필요하고요.그러나 장애가 무조건적으로 그 사람의 죄를 가려주는 방패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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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8:49:16추천 17
나는 나중에 그냥 애 낳으면
저도 위엣분처럼 저런사람보면 무조건 도망치라고 해야겠어요.
어찌됐든 사실인거는 장애인이 살인을 저질렀다 인데
요점을 피해서 왜 장애인까냐는 분들도 많고 좀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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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8:52:27추천 19
댓글 보다보니 궁금한게....
자신보다 약한 사람은 본능적으로 알아차리고 그런 대상을 상대로 폭력성을 주로 드러내는 거 같은데, 그럼 비슷하게 개나 고양이 교육하듯이 잘못된 행동을 인지시킬 수 없나요? 그렇게 하면 되는데 현실적인 문제로 그런 교육이나 훈련이 불가능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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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8:57:02추천 5
쿄덕님 사례가 아주 분명하게, 우리사회에서 정신지체 있는 분들에 대한 적절한 노력을 안하는 걸 보여주는 예 같습니다 ㅠㅠ.
평소에 뭔가 위험 요소가 있는 몇명이 꼭 있을거에요. 반마다 1~2명 있는, 꽤 많은 정신지체인 분들이 다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그중 특정한 한 명이 분명히 이미 뭔가 낌새가 보이고, 이를 적극적으로 교정하고 예방하는 노력을 교육기관에서 해야 할텐데
위협적인 행동, 남을 괴롭히는 행동, 남에게 상해를 입히는 행동 무엇 하나 교정하려는 노력이 교육기관에서 없었다는 이야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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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UBC
2015-01-08 09:01:43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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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9:04:11추천 2
살아있는 악마새끼네... 웃으면서 애를 던졌다니..
진짜 화나네요 악마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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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쀼야쀼야
2015-01-08 09:04:38추천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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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UBC
2015-01-08 09:07:52추천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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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2015-01-08 09:13:27추천 2
와나 저런 개싀빨새가 ....하아.. 저런놈은 안락사시켜야댄다 인간쓰레기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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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9:19:25추천 0
법 좀 바뀌엇으면 좋겟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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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9:23:38추천 1
지체장애,  정신지체장애→지적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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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9:31:30추천 2
정말 안타까운 일이지만 장애인 처벌이라는 부분에 초점이 맞춰지는 것이 조금 안타깝네요.
사실 차별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처벌까지 차별을 안두고 똑같이 한다는건 미성년자도 성인과 똑같이 교도소를 보낸다는 말이랑 같아요 그건 역차별인것이고 이 사건에서 정말 중요한건 사회시스템 구축인것같네요 사실 장애인이 방치되고있는 가장 큰 이유가 사회적 차별이거든요.
아무리 차별을 안하려고 해도 사람들이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선은 곱지않습니다. 그 시선으로 인해 장애인을 키우는 부모니 보호자는 암암리에 피해의식이 생기구요.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장애인이 있는 가족의 패턴이죠.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도록 장애인에 대한 사회보장 시스템이 잘 운영됐다면 이런 사건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지않았을까요? 그리고 지금사건의 처벌은 보호자 처벌을 강력히 주장하고 그외 보호시설이나 교육 보육시설에 대한 책임을 묻는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아이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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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9:32:13추천 11
지적장애(지체x. 지체장애인은 신체일부가 불구인 사람입니다.)의 일종인 발달장애는 정신연령이 신체연령보다 현저히 낮은 경우를 말합니다.
저건 장애 이유라기보다는 저 사람이 악마같은 사람인듯;;;; 뭐 저런 사람이 다 있대요
ㅠㅠㅠ아기엄마 심장 찢어질거같아요 ㅠㅠㅠ..실형 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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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9:45:11추천 11
원래 이런 글에는 댓글을 잘 안 다는 편인데 중간에 한 분 글이 너무 불편해서요. (닉언은 하지 않겠습니다.)
우선 이 사건이 발생한 가장 큰 원인, 잘못은 발달 장애 있는 거구의 학생을 제대로 관리 감독하지 않은 보호자와
여러 장애우가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음에도 안전 장치나 보호 프로세스를 갖추지 못한 복지관 등에 있습니다.
사실 이 사건으로 이군의 부모님까지 욕설을 섞어가며 운운하는 것은 다소 보기 불편하네요.
설령 정말 교육에 문제가 있다고 해도 아직 밝혀진 것이 없으니까요.
그런데 발달 장애가 있다고 해서, 자신의 잘못을 인지하지 못한다고 해서,
죄를 용서 받고 사회 참여의 기회를 부여하고 교육의 기회를 부여 받아야 한다고요? 그건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댓글들을 보다 보니 좀 지나치게 과격한 댓글들이 있었고
이에 발달 장애를 가진 가족원을 두신 분들이 상처 받으신 부분도 이해합니다만 (장애를 가진 모든 분들이 폭력적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발달 장애를 가진 가족원이 있다면 다른 가족분들 혹은 보호자분이 곁에서 항상 지켜보고 살펴보셔야 하는 것도 맞습니다.
물론 사회나 정부에서 이에 대한 지원이나 복지 시스템을 완벽하게 갖춰 주는 것이 사실 베스트겠지만 현재는 그렇지 않으니까요...
이군은 아이를 해친 시점에서 장애우 이기 이전에 살인자입니다.
이군이 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자신이 저지른 살인죄가 없어지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
위에서 다른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것은 오히려 역차별처럼 느껴지네요.
자신의 행동을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행한 범죄는 죄를 물어선 안되는 건가요? (법이 이렇다면 기가 막히네요...)
오히려 자신의 행동을 인지하지 못하는 상태라면 사회에서, 가정에서 더 강하게 분리 또는 보호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장애우의 인권 보호라고 하셨지요. 그렇다면 이번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상윤이와 상윤이 부모님의 인권은 어디에서 보호 받아야 하나요.
장애우의 인권 보호를 위해 오히려 장애를 가지지 않은 사람들이 언제 받을 지 모르는 위험이나 위협을 감수하고 살아야 하나요?
언제 또 이런 사건이 나나 내 아이에게, 내 가족에게 발생할 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장애를 가진 분이면 죄도 묻지 못하고요?

장애우를 위한 복지 시스템이 부족한 것은 정부의 탓입니다. 안전하게 보호하지 못한 것 역시 복지관의 잘못도 크지요.
그렇다고 장애우의 인권만을 주장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참고 살 것을 강요하진 마세요. 보기 너무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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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urea
2015-01-08 09:46:12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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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9:47:19추천 13
미친 기레기들아 이런걸 이슈화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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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9:48:03추천 2
지체장애란 신경계, 근골격계에 발생한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몸의 기능이 영구적으로 제한된 것을 말합니다. 원글에서도 발달장애인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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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urea
2015-01-08 09:52:58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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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9:53:19추천 8
낭종수술때문에 아이가 근육이약해져 언어치료를 복지관으로 다니고있습니다 가끔보면 중학교정도 아이들도 놀이 치료를 받으러옵니다 . 근데 보호자없이오는 아이들이있더군요 그아이들은 제가보고있는데도 우리아이 발을 걸고 밀고 하더라구요 때마침 복지관에는 그걸 제지하는 사람이없었고 6살 3살 아이를 데리고있던 저는ㅠ아이에게 엄하게 제지해도 듣지않았어요  요즘애들은 발육도좋고 힘도세고 너무 무서웠어요  제가안보이는곳에 무슨일이일어날수도있을곳같아서 정신없이 애들을 안고 있었어요 후에선생님에게 말을 했지만 달라지는 건 없었어요 집근처에 장애인 복지관이있습니다 지적장애 아동들이 아침 등교할때 그아이들이 심하게 소리를 지르면서 알수없은말을 하면서  등교해요 그정도는 이해하는데 길가다가 아이들을 보면 따라와서 만지고갑니다 .. 차를 타고있으면 차문을 맘대로열고 닫고 정말 무서웠어요당해보지않으면 몰라요 .. 정말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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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9:54:24추천 7
읽다보니 어머니 시선으로 글을 읽었는데 너무 무섭고 절망스럽고 증오스럽네요
어찌해야하지 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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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9:54:31추천 7
아니근데 확률적으로 일반인들도 소시오패스 사이코패스가 있는데 장애인들도 있을것 같은데요? 그런 사이코패스인데 발달장애인거 아님? 근데 사고판단을 못 하니까 정상적인 사이코 패스면 몰래 할 일을 다른사람눈앞에서 죄를 저지른거 아닐까요? 그리고 확실히 저정도면 교도소는안가도 교도소 가는 정도의 기간으로 병원에서 치료감호 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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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9:56:17추천 11
글 내용에 가해자가 씨익 웃고 던졌다는 내용이 있는데, 웃었다는건 뭔가를 인지하고 그 후 행동으로 옮겼다는 건데 행동발달 장애가 아니라, 악마의 행동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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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9:56:33추천 22
근데 윗 분 글 잘 쓰셨는데..
내 새끼가 저렇게 영화에도 안 나올 것처럼
한 순간에 무참하게 살해됐는데도 옹호 가능하세요?
저는 못 그럴 거 같아요. 가족중에 있건 없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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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9:57:19추천 3
와글읽고진짜욕나오긴처음이네요
저개새끼라는소리도아깝고..
와저씨발놈..저것도인간새끼라고숨쉬면서사는지
똑같이당해야되개같은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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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10:05:36추천 8
아침에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려고 아파트단지내에 서있으면 청년뻘되는 아이가 허공에소리를 지르면서 지나가요 물론 조용히지나가는 아이들도 많아요 그냥일상적인거라해도 보호자없이 혼자 큰애가 소리지르며 이상한 행동을하고 돌아다니면 아이를 데리고있는 저는  정말 무서워요  그아이와 눈도 마주치지않고 제아이와 이야기 하면서 그아이들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립니다   전 그아이들이 보호자와함께 다녔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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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10:08:46추천 4/6
사람이 죽었는데 책임질사람이 없는 경우는 없습니다.
다만 우리나라가 미숙할뿐이죠.
유럽경우 장애인의 미인지 사건은 보호자가 처벌을 받고
보호자조차 없을경우에는 관리책임으로 국가가 막대한 배상을 지불합니다.

모든 책임은 부모가 짊어지고 감옥을 가든 목숨을 내놓든 해야지 인지능력이 없는 장애인에게 책임을 물을수없는겁니다.
사형수가 사형을 당하더라도 무슨죄로 죽는지를 알아야 그게 복수가 되고 처벌이 되는거지
자기가 왜 죽는지도 모르는이를 처벌해봤자 아무런 의미가 없는것이죠.

이런 인식을 못하는이상 외국처럼 국가의배상은 이루어지지않을겁니다.
국가는 그 장애인과 부모만 사람들앞에 내놓고 돌팔매질 당하게하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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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사랑정의평화
2015-01-08 10:11:21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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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10:11:25추천 7
아이들이 5살만 되어도 혼낼꺼 혼내고 잘하는 것 독려하면 알아서 잘합니다.  정신이 5살이라도 나이가 성인이면, 투표권은 줄 것 입니다. 그러므로 사회적 책임도 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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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10:12:11추천 13
피해자의 어머님께서는 살인을 저지른 장애인에 대한 증오보다는, 책임이 있는데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는 지자체와 학교에 분노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댓글이 살인에 대한 비난, 그리고 판결이 나지도 않았는데, 장애인의 처벌이 가벼울 것이라고 추측하고 이에 대한 비난 위주네요...
글쓴분이 만약 이 댓글들을 본다해도 크게 위로가 될것 같지 않습니다.

가해자 개인에 대한 비난도 나쁘다는 건 아닌데, 그런 건 일단 내 속 시원하고 아무 것도 남는 것이 없습니다.
피해자 어머니가 원하시는 방향으로 기사화되고 이슈화 되어, 제도적 조치가 따르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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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10:18:22추천 9
너무 화가 나고 비통한 일이예요. 엄마 고통이 너무 클 것 같아서 엄마도 걱정이네요ㅠㅠ 처벌도 응당 받아야 하고요.

그런데 저 사람은 '지체장애인'이 아니에요.  분노와 원망과 안타까움으로 감정도 격해지고 이런저런 안 좋게 겪었던 경험들로 공감해주시려는 것도 충분히 이해하지만, 살인마새끼니 뭐니 하면서 자꾸 지체장애인과의 일이라며 댓글들 다시는 건 바로잡아주셨으면 합니다. 이정도로 일반인들은 장애에 대한 이해도 부족하고 평소 관심도 없는 상태라는 것도 많이 속상하네요ㅠㅠ 이건 제 사담이고... 다론 장애를 가지신 가족분들도 계신데 저 사람 한 명으로 장애인을 싸잡아 욕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비난의 강도가 너무 지나쳐서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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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10:21:32추천 18
봉사활동을 같이하는 정신지체 장애인이 있습니다.
나이는 20대 초반이고, 키도 185는 됩니다.
봉사활동 할 정도로 신체는 멀쩡합니다.
옆에서 자제해주지 않으면
배가 불러도 토할때까지 계속 먹습니다.
그렇지만 정신지체 장애인이라고 너무 오냐오냐하진
않습니다. 보호자가 항상 옆에 있어주고
잘못된 점이 있으면 일반인처럼 호되게 혼냅니다.
그러면 잘은 못알아들어도 다 알아듣습니다.

요점은..
장애인도 일반인처럼 죄에 대한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그들이 무서운 이유는..
성에 눈을 뜨거나 살인에 눈을 뜨면..
이것을 재미로 안다면 정말 어떻게될지 아무도
모른다는거죠..

아..
블로그보면서 눈물이 나네요
자식을 먼저 떠나보내는 부모의 심정이란..
..아이가 느꼈을 공포와 그 아픔..
이루 다 말로 표현 못할만큼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먹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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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10:23:09추천 8/3
그리고 장애인이라고 해서 사람을 문 개랑 똑같이 사살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비난하는 것도 심해보입니다.. 차별하지 말고 처벌하자면서 왜 차별하며 욕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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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qkfrjfdma
2015-01-08 10:26:55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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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10:48:14추천 8
지적장애인은 시람 죽이고도 돌아다녀도 되나요? 아기를 키우는 입장에서 정말 심장이 떨리네요. 상윤이 가족은 이제 어찌 살아갈 수 있을지.. 가해자는 처벌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해요. 장애인이라, 술을 마셔서, 정신병이 있어서, 미성년자라.. 도대체 이 나라의 정의와 법은 누굴 위해 존재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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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10:57:21추천 1
헐소름 복지관우리집바로앞인데 걸어서1분거리;
이런사건일어낫는지도모르거잇엇어ㅠㅠㅠㅠㅠ헐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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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11:05:43추천 13
저두 두 아이의 엄마로써 간밤에 이 글 + 주차타워 아이사망사건 겹쳐읽고나서
너무 혼란스러워 잠도 제대로 못이뤘습니다.
대체 자기표현도 제대로 할줄모르는 어린아이들의
억울한죽음은 누가 달래주나요??
누구는 술마셔서 감형해주고,누구는 몸이 불편한사람이라 감형해주고..누구는 우울증이 있어 치료감호소에 들어가고
죽은사람은 있지만 죽인사람은 그럼 없다는건가요?
우리나라만큼 "살인"에 대해 관대한 나라가 또 있을까싶어요.다른문제도 아닌 사람이 사람을 죽인건데..
내가 조심해도 언젠가 나한테도 이런일이 올까봐 무서워질지경입니다. 이아이의 부모님은 누구에게 하소연을 하나요.
오죽하면 세상사람들에게 생전 자기아이 사진까지 공개하며 억울함을 고할까요...
진짜 감히 상상도 못하겠습니다.....
저희가 할수있는일은 조금 더 이 이야기를 퍼뜨려 쉬쉬 가라앉지않게 도와주고, 장애인도 범행을 저질렀을시에
일반인과 동등하게 처벌받아야한다는 큰목소리를 전하는일 아닐까요? 장애인 차별을 원치않는다면..
이런상황에서도 일반인이 되어보시길 바랍니다.
반드시 처벌받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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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11:06:20추천 33/4
달려라고구마 공감능력 이해능력 제로인거같아 소름돋는다...
본인은 지만 정상이고 인권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겠지?
완전 무서워..  지체장애인보다 저런 생각이 더 무서움..
남 말은 들을 생각도 안하고 지얘기만 쏟아부음...
저건 병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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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11:06:25추천 0
아..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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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허니잼브레드
2015-01-08 11:07:56추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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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11:09:05추천 12
예전에도 비슷한 댓글을 적었던거 같은데 중학교, 고등학교 발달장애우 도우미 했었고 이후에도 복지관 봉사다니거나 기타 이유로 발달장애 1급 혹은 2급을 가진 친구나 아이들을 많이, 자주 접한 사람입니다. 블로그 글과 이 글 댓글 보면서 고민끝에 댓글 적습니다.

일차적으로 발달장애는 말 그대로 '해당 연령에서 가져야 하는 정신적 성숙도에 비해 발달이 떨어지는' 장애입니다. 제가 접했던 아이들은 대부분 정신연령이 요즘 기준으로 5살? 6살쯤 되었었네요. 좋고 싫음을 밝힐수는 있고 좋아하는걸 갖고싶어하긴 하나, 왜 가질수 없는지 설명해줘도 갖고싶다고 칭얼거리는 어린애들 수준이라고 하면 이해가 빠르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외관적인 이상(ex : 몸을 가누지 못한다거나 신체적 특징이 두드러지는 장애가 있습니다.)이 뒤따르는 장애와 달리 대부분의 발달장애인 들은 일반인과 외관적 차이가 없습니다. 2급 이하는 무언가 행동을 하거나 말을 하고 나서도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는 정도지 딱 보고 '아 발달장애구나' 하고 알아보는 사람은 관련직업을 갖고있거나 그런 사람들을 많이 접해본 사람이거나 발달장애인과 함께 사는 가족이거나 친인척일겁니다.

하지만 위에서도 말했듯, 정신적인 발달이 떨어지기 때문에 사회성이 부족하고 사회화를 하는 교육이 필연적입니다. 어린아이들이 개미 허리를 끊어 배 위와 아래가 따로 움직이는걸 보거나 잠자리 날개를 잡아뜯는것 등의 별 것 아닌 천진난만함이 부르는 잔인함이 보일수도 있고, 자제력이 떨어지거든요.
예를 들어 일반적인 교육을 받고 자란 중고교생이면 '저 물건을 갖고싶지만 저건 내것이 아니니까 내버려둬야지' 하는게 아니라 '오 저거 예쁨! 갖고싶다...가져가야징' 이러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저 현상은 질풍노도의 시기로 불리는 사춘기에 도드라지는데요. 중고교쯤 되면 다들 잘 아시겠지만 어느정도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성숙하기에 특수교사 1인이 통제할만한 수준을 넘어서는 물리력을 갖는 경우가 많고, 일반적인 사람들의 경우 흥분상태에서도 '내가 이정도의 힘을 발휘하면 저 사람이 크게 다치겠구나' 혹은 '내가 이정도의 힘을 발휘하면 내가 다치겠구나' 하는 자각이 있지만 저들은 지적발달이 떨어져서 그런 리미트라는걸 갖고있지 않습니다. 물리력으로 제압하려면 사람이 둘 이상이 붙어야 하는 경우도 태반이구요(일반계고 특수반의 경우 특수교사 이외에 보조교사와 따로 쓰는 물리력담당(?)남자보조가 있고 그 외에도 사회화를 위해 자발적 지원을 통한 도우미학생을 선출해서 운영합니다. 적어도 제가 있을땐 그랬네요.)

일반적인 중고교생도 사춘기때 반항하거나 돌발행동(가출이나 도벽 등이 생기는 경우)을 한다거나 하지만 저들은 그것이 더 크게 옵니다. 감정이라는 방아쇠를 이성이라는 안전장치로 통제하는 일반인과 달리 장애인들은 그 안전장치가 잘 작동하지 않아요. 그래서 사회화가 필요하고 주변에서 통제해줄 사람이 필요하고 전문교육을 받은 사람이 지도 혹은 교육 혹은 통제하는거구요.

이번일에 대해 굉장히 유감인게....현실적으로 장애인 한명당 보조인원 하나씩이 붙어야 하는게 맞습니다만 제가 고등학교를 다니던 10년전에도 실제 일선학교에서마저 보조교사와 기타인력 충원이 안되어서 한명당 서넛씩을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복지관은 뭐 말할것도 없죠. 제가 봉사다녀봐서도 알지만 후원해주는 독지가라도 있는곳이면 좀 낫겠지만 그렇지 않은곳은 일반업무 하는 사람조차 부족해서 복지사들도 업무에 죽어나가고 지원도 없고...

하.지.만. 분명히 말하지만, 이번일은 복지관의 관리소흘이 가장 큰 잘못입니다.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놨는데 아이들이 학교에서 무슨일이 있을때 관리주체와 책임소재가 학교에 있는것처럼 복지관에 간 장애인의 책임소재는 그 장애인의 부모가 아닌 복지관에 있습니다. 사회화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복지관에서는 아이를 데려다두는것만 허락하지 학부모가 상주하는건 일정기간동안만 아주 일부에 한해 허락하거나 합니다. 상식적으로 부모가 일일이 그걸 다 따라다니면 정상적인 사회화가 가능할지, 그리고 그 부모들은 몇시간동안 그렇게 계속 대기해야할지 생각해보세요. 복지관은 학교랑 비슷한 개념입니다.

또한 성인이 아닌 아이들이 돌아다니고 있을때부터 장애인들의 외부출입 못하도록 통제하고, 화장실등의 이동을 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누군가가 따라붙어서 돌발행동을 못하게 막았어야 합니다. 갓난아이 혼자 내버려둔것처럼 언제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어떤 형태를 가진 사고가 터질지 모르니 반드시 누군가가 따라갔어야 하는데 혼자 다니도록 내버려둬서 모두에게 큰 슬픔을 안겨줄 사고, 아니 사건을 만들었네요.

사후약방문,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좋아하는 우리나라 윗대가리 특성상 분명 사고 이후에야 드디어 제대로 된 관리와 지원이 따르겠죠.
이전부터 우리나라 상황에서 이런일이 생기지 않는것이 용하다고 여겼는데(실제로 외국에선 비슷한 사고사례가 이미 있었습니다. 때문에 더더욱 관리부재가 뼈아프죠.)쩝. 때문에 발달장애인법과 시행령이 절실했던건데 에휴.

열달동안 고생하며 낳아 깨어질까 두려워 보물처럼 다루고 보석처럼 빛나던 아이를 말도 안되는, 있어서는 안될 사고로 잃은 부모의 심정이 어떨지 감히 상상조차 되지 않네요. 뭐라고 마무리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또 희생자 가족도 제발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발달장애를 가졌다고 해서 모두 다 폭력적인것도, 모두 다 돌발행동을 하는것도, 모두 다 통제가 안되는것도 아닙니다.
키워드를 일부러 자극적으로 뽑은 기레기 잘못도 있지만 이 일로 모든 발달장애인과 그 부모를 입에 담기도 힘든 말로 비난하진 마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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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11:10:51추천 8
장애인이라도 살인을 했으니, 모르고 한 일이라도 벌은 받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
살인은 일어났는데 그에 대한 책임지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게 참...
가해자인 장애인에게 죄를 묻지 못한다면, 그 장애인을 보호관리하고 있어야 할 사람들이 처벌받아야죠.
해도 되는 행동과 아닌 행동을 가르쳐 교정할 수 있는 정도의 장애라면 교정받을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하는 것이고,
그조차 안 될 정도의 중증 장애라면 눈을 떼지 않고 지켜봐야 할텐데
'장애가 있으니 이해해 주세요' 라는 말로 덮어버리는 건 너무 무책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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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11:11:58추천 4
그리고 처벌의 경우 아마 장애를 가졌기 때문에 심신미약으로 치료감호 처분이 떨어지지 않을까 싶은데,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사건에 한해서 극도로 날 선 대처를 하는 우리나라 법조계 특성상 어떤 처벌이 내려질진 모르겠네요. 근데 실형을 살아도 일반적인 교도소에 수감되기가 어려운지라 이것도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생각할수록 안타깝고 분노가 치밀어 오르네요. 결국 또 그 빌어먹을 안전불감증... '이래도 별 일 없었으니까' 때문에 이런 비극을 접해야 한다는게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이러면서 선진국이라 자위하는 윗대가리새끼들 진짜 때려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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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11:13:47추천 8
그리고 처벌에 대해 반대하시는분들. 장애인이라고 차별하지 말아야 하듯 처벌도 차별해선 안됩니다.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는것이 당연한거예요. 언제나 잣대는 공정, 공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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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11:29:28추천 0/4
히틀러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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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11:38:53추천 28
달려라고구마//자꾸 인권 인권 거리는데,
저 장애인이 죽인 2살짜리 애는 인권이 없는겁니까?

저 2살 아이에겐 인권과 복지가 안되서 가해자에게
아무런 죄도 못 무는겁니까???

그리고 아까부터 이상한 비유만 늘어놓으시면서
주장하는데,

1살짜리 애기가 병으로 괴력이 됬으면
당연히 격리시켜야지

그걸 다른 신생아들 병실에다가 눕혀놓는
ㅂㅅ의사, 부모가 어딨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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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12:03:32추천 1
제목 수정좀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지체장애인이 아니잖아요 제목때문에 더욱 용어의 혼란이오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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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12:07:51추천 9
아.. 장애인이라고 차별은 없어야된다 생각하지만.. 조치는 필요하다보고 특히 처벌에있어 평등해야한다봐요.. 얼마전 버스를 타고 귀가하던중 장애인 한명이 버스를 탔는데 만석버스라 저도 서있던상태. 암튼 이사람이 갑자기 '야이씨발놈들아 내가 장애인인데 씨발 자리를 비켜줘야될거아냐 이개새끼들아!!!' 이러면서 막 소리를 지르면서 난리를 치는거에요ㅡㅡ 버스안에 어르신들이 많았고 그래서 앞자리에 다앉아계셨는데. 남자한텐 암말못하고 쭈구리마냥 비켜가더니 70대 여자노인분앞에멈춰서는 '야이 씨발년아 비키라고!!!' 이러면서 한참 실랑이가 벌여졌었어요ㅡㅡ 이사람도 지체장애인이었고 덩치가좀있었거든요. 제가 그상황을 지켜보다 너무 열받아서 경찰에 신고하려던 찰나 그사람이 내렸고요... 근데 버스안에 있던 사람들이 그 노인분하고 그분의 자녀가 있었는데..  다 되려 할머니를 말리더군요 참..  지체장애인이라 하더라도 진짜 조치가 필요하다생각합니다. 이건뭐 보호자도없고...
댓글 0개 ▲
[본인삭제]감자두두
2015-01-08 12:09:07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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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12:37:30추천 6
지체장애(X) 지적장애(O)

지체장애 :
지체장애란 무엇인가요?
지체장애란 신경계, 근골격계에 발생한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몸의 기능이 영구적으로 제한된 것을 말합니다.
절단으로 인해 손가락, 발가락, 팔, 다리, 몸통 등의 기능에 장애가 있는 경우,
왜소증, 소아마비, 척추만곡증과 같은 신체 변형으로 인해 장애가 있는 경우,
관절 이상으로 운동에 제한이 있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더보기
http://search.daum.net/search?w=tot&q=%EC%A7%80%EC%B2%B4%EC%9E%A5%EC%95%A0

지적장애 :
지적장애란 무엇인가요?
지적인 기능이 평균 이하인 상태이며 지능 발달의 장애로 인하여 학습이 불가능하거나 제한을 받고,
적응 행동의 장애로 관습의 습득과 학습에 장애가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지능발육지연의 정도에 따라 경도(IQ 50-70), 중등도(IQ 35-49) 및 심도(IQ 20-34)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http://search.daum.net/search?w=tot&q=%EC%A7%80%EC%A0%81%EC%9E%A5%EC%95%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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