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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이심한편이에요..
게시물ID : gomin_7605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FiY
추천 : 1
조회수 : 355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07/06 02:19:59
현제 재 나이는 25살이고...
고등학교졸업하구 회사에서 비서일을하구잇어요..
 
하지만 이렇게 글을 쓴 이유는..제 자신이 너무 한심한것은 알지만...
혹시 랑 같은 고민이 있으신 분들이 있지않을까...
서로 이야기라도 나누로 싶어서예요..그냥 힘내라는 글만으로도 지금의
불안이 사라질거 같습니다...ㅠㅠ
 
저는 집착이 심한편이예요..그래서 결국 질려서 차이구요...
그전에도 심했지만..남자친구가 일찍군입대 1주일전쯤 동창인 여자아이한테
문자내용을 보고 충격을 받았어요....ㅠㅠ제가...하나가아닌 그런내용이엿습니다.
그이후로 말했듯이 전 집착이 심하구..의심이 많습니다.
 
이젠 외모나 성격도 상관없이 착한남자면 누가 고백을 해두
잘받아주는 편이라 친구한테 자주혼나여...ㅠㅠ
최근 고백해줬던 오빠를 너무 사랑했어여 나이는 저보다 많아두
서로 너무 깊게 좋아했고....사랑햇고요
 
하지만 전화나 문자를 10분이내에 연락이 안오면 초초하고 미쳐버릴거같아여..ㅠㅠ
남자친구가 변하는것이...
다른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전 정도가 너무 심합니다.
 
마치 정신병에 걸린거 같아요. 남자친구를 하루라도 안만나면
하루하루 계속되는 불안에 너무 힘들어요.
남자친구가 를 버리면 어떡할까 하는 생각이 머릿속에 꽉차있습니다.
오래만날수록 더 심해지는거같아여..
 
그 사이에 남자친구가 변할까봐 너무 걱정이 되요.
혹시 말고 다른여자를 만나고 편지하고 전화하고..
그러는것을 하루에도 몇번씩 상상합니다.아니요 상상이 됩니다.
 
친구들은 니가더 아까운데 어떻게 피냐 라고 말하지만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할수 있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드네요.
남자친구가 뭘 하는지 지금은 무슨생각을 하고있는지..
알수가 없어서 더 불안합니다.
 
남자들은 여자가 개속 연락하면 부담스러워 한다잖아요.
그리고 여자보는 취향도 변하고..다른여자 만날때 걸림돌이 되고..
다른여자도 만나보고 싶고..참 안좋은 얘기들만 들엇구..;;
믿음 물론 있습니다. 남자친구 믿어요. 하지만 불안은 믿음과는 별개더라구요.
 
아무리 사랑해도..헤어짐은 끝아닌가요.
요즘 너무 힘듭니다..
사랑하지만 언제올지 모르는 이별이 참 두렵네요.
제가 잘못된 거겠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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