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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근혜의 안보정책
게시물ID : sisa_7605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iidyn
추천 : 0
조회수 : 34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9/12 12:43:58
법이 없어서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어떤 공권력을 기대할수가 없는 상황에서
근처에 앙숙이 살고 있다고 한다면, 앙숙으로 부터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몇가지 방법이 있다.
1. 앙숙 모르게 멀리 도망을 가서 피해 당할 가능성을 최소화 시킨다.
 : 이 방법은 상당히 안전한 방법이지만, 다분히 굴욕적이고, 자신이 지불해야 하는 초기비용이 너무 크다. 
2. 앙숙을 먼저 공격해서 피해 당할 가능성 자체를 제거한다.
  :이 방법은 확실한 방법에 속하지만, 윤리적이지 못하고, 평판 후유증이 있으며, 실패할시 최악의 상황이 된다. 
3. 방범을 철저하게 하고 조심해서 앙숙이 공격할 틈을 주지 않게끔 한다. 
  : 이 방법은 나름 안전한 방법이지만, 방법경계에 따른 지속적으로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 크다.
4. 앙숙을 주시하면서 감시 하여 공격할 조짐이 보이면 미리 대비할수 있게끔 한다.
  : 이 방법은 3번보다 더 비용이 적게들고 안전한 방법이지만, 그러기 위한 충분히 검증된 기술이 있어야 한다.
5. 격투기 같은 운동이나 무기를 준비하여 앙숙이 공격해 왔을때 피해를 최소화 하게끔 몰래 준비한다.
  :  이 방법은 공격상황을 가정하고 그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하는 방법으로,  비용도 많이 들고, 공격상황을 가정하고 있다.  
6. 격투기 같은 운동이나 무기를 준비하여 앙숙이 공격해 왔을때 피해를 최소화 하게끔 준비하겠다고 한다.
  :  이 방법은 공격상황을 간주하고 그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하는 방법으로,  비용도 많이 들고,  공격가능성을 높이며, 상대방이 더 강력한 운동이나 무기를 마련하면 소용이 없다.  
7. 앙숙을 이해하고 신뢰형성을 위해 교류하고 노력하여 앙숙의 공격가능성을 최소화 시킨다.
 :  이 방법은 이득이 생길수도 있을 만큼 비용이 별로들지 않고 안전을 도모할수 있는 방법이지만, 시간이 많이 걸린다.   
8. 앙숙에게 잘못된 행동을 지적하며 위협하지 마라고 협박한다. 
 : 말 만하면 되는 이 방법에는 비용도 시간도 거의 들지 않는 반면, 부작용으로 인한 도발가능성은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
 
625전쟁당시 이승만 대통령이나 임진왜란 당시 선조가 쓴 대응 방식이 대략 1번인듯 하며,
이나라에 2번의 전래는 없엇던듯 하다.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이 쓴 대북방식은 3,4,5,6이라면, 이명박근혜 대통령이 쓰는 대북방식은 7,8번이다.
이명박근혜정권들어서 일어난 햇볕정책은 끝장이 나고,  전시작전통제권 회수는 연기되었으며,
수많은 엄청난 규모의 방산비리로 감시및 전시대응능력 같은 기본적인 자주국방력이 상당히 부실해졌고(심지어 이들 안보 최악의 범법자들에게 사형이나 무기징역 같은 제대로된 처벌은 고사하고 외면하고 방관하고 있다.), 싸드등 무기 도입으로 온 나라가 시끄러운 가운데 북한은 지속적으로 더 강력하고 위협적인 핵무기 기술을 과시하고 있다. 한마디로 이들 정권의 대북 안보정책은 총체적인 난국상태이다.

안보를 위해 이들 정권이 하는 일이라고는
대외적으로는 강대국들에게 북한을 언제 전쟁을 일으킬지 모르는 압박과 통제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 위협적인 통제불능 혐오조직으로 몰아세워서 그들의 전쟁의지를 부추기는 것과,
대내적으로는 이렇게 안보가 불안정하니 (자신들의 무능 무책임함에 대한 반성 대책보다는) 국민들에게 민생, 경제, 자유, 평등, 인권등의 사소한 가치를 들이대면서 시끄럽게 시위하거나  국론을 어지럽히지 말고 국방을 위해 희생할 생각이나 하라고 하는 것이다.

아마도 이명박근혜정권 안보정책의 최대수혜자는 바로 이명박근혜정권과 그 측근들이며,
이명박근혜정권 안보정책의 최대 피혜자는 바로 한민족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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