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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76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AT다
추천 : 3
조회수 : 113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8/16 21:14:13
오늘 베르베르가 하늘나라에 갔습니다.
입양보낸지 만.. 한달됬는데..
가서도 건강하게 잘 지낸다고 듣고 있어서.. 내심 샘나던 차였습니다..
근데 몸이 아프다고 연락이 왓고..
여러 검사를 했는데.. 어디에서도 병명이 나오지 않았고...
적응을 못해서 그런가란 생각에..
일요일.. 저희집에 다시 왓습니다..
병원데려가서.. 검사하다보니..
독소에 의한 중독? 이라고 해야 하나..
뭘 잘못먹어서.. 쌓인 독소가 배출이 되지 않아서..
여기저기 장기가 손상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시간이 너무 흐른뒤에 온터라.. 손쓸 방법이.. 없었네요...
병원에서 검사 맡겨 놓고..
8시간 후에.. 죽었습니다...
데려가신분도 고생고생 하시다가..
저한태 온거고..
멀 먹었는진 모르겠지만..
입양 보낸곳은 탓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왜냐면 충분히 사랑해 주셨고... 아껴주셨던게 느껴졌기 때문에..
멀 먹엇다고 해도.. 실수에 의한.. 것 같네요..
그렇치만.. 베르가 떠낫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
죽기전엔 환각증세에... 황달에... 피까지 토햇고..
내일은.. 베르...
화장시키러 보냅니다...
베르가 아플땐 고통스러웠지만..
이제라도.. 고통에서 벗어 낫고......
좋은데 갈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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