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오전이네요.... 지루한 시간에 우연히 감동적인 뉴스기사를 하나 발견!
내용을 요약하자면.....
동영상 중 흰색 유니폼을 입은 팀이 트리니티 클래시컬(Trinity Classical), 검정 유니폼이 데저트 채플(Desert Chapel).
미국 고교 농구 경기인데, 트리니티 클래시컬 아카데미가 경기 종료 50초를 남기고 23점을 앞서고 있습니다.
승부가 기운 상황에서 트리니티 클래시컬은 자폐를 앓는 베우 하월(Beau Howell)을 투입합니다.
그리고 공격권을 가진 데저트 채플팀은 타임을 부른 후 재개된 경기에서 교체 투입된 상대팀의 베우 하월에게 공을 넘겨줍니다.
그리곤 골밑으로 안내를 하구요. 골밑에서 가볍게 공을 던지지만 노골. 공을 잡은 데저트 채플 선수는 다시 하월에게 패스...
결국 골을 성공시킨 후 관중을 비롯한 모든 선수들이 환호하며 기뻐하는 모습.
우리나라의 학교 스포츠와는 다른 모습에 감동적이면서도 한편으론 우리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아침이네요.
바쁘시면 1분 30초 이후부터 보시고... 모두 즐점하세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