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그렇게 살아가다 늙고 죽은들 변하는건 없는 것 같습니다.
썩고 썩어 고인물이 다시 고여 썩은 물은 다른 썩은 물보다 덜 썩었다는 이유로 개끗한 취급을 받는 세상입니다~
뉴스에서 저리 떠들고 검찰에서 백날 캐봐야 할 수 있는게 있을까요. 달라지는 건 없어요. 그냥 그려러니 하고 살아가는게 제가 할 수 있는 거네요.
세월호 선장은 왜 해경집에서 지내고 있대요? 참 아이러니한 한국입니다.
썩어버린 고인물에는 아무리 깨긋한 물을 부어도 썩은 물일 거예요.
고인물을 모두 버리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