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빌라? 같은곳에 살고 있고요 베란다가 넓은 편이라 강아지를 그곳에 놓고 10년을 길렀습니다.
근데 할머니 할아버지가 나이도 나이신지라 부모님이 아파트로 이사가면서 같이 살게 되었는데..
아파트에서 키우지 못하는 건 아니지만 할머니 할아버지가 개를 싫어하기 때문에 아빠는 당연히 개를 데려가지 않는걸로 생각하고있고.. 주변에 기를 사람도 찾아봤으나 힘들구.., 인터넷에 잡종견에 10살된 개를 기르려는 사람도 많지 않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무튼 지금 안타깝게 기르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 것 같습니다.
10년이 지난 강아지인데 굉장히 건강하고요.. 조그만 놈이 짖는소리도 우렁찹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의견좀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