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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 지역 사시는분계신가요? 질문좀 드려봅니다![본삭금]
게시물ID : diet_760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웃냐?
추천 : 0
조회수 : 444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07/25 22: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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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다니다가 결국 그만둔 운.포.자 입니다...
 
체중도 8kg 정도 뺏고 근육벨런스(?)도 비정상이었다가 정상수치까지 이끌고 그만두었는데요..
 
의지부족... 네 뭐 의지부족이라고 할수도 있지만
 
아 PT강요가 너무 눈치가 보여서 그만둘수밖에 없었습니다...
 
솔직히 딱 잘라 말하고 자기가 할 운동하는 분들 많을것 같기도하다는 생각을 계속 했는데
 
도저히 눈치가 보여서 다니기가 힘들더라고요 7개월 등록하고 추가로 3개월 다녔었는데
 
7개월은 정말 꾸준히 다니다가 나머지 3개월은 띄엄띄엄 가는둥 마는둥
 
월마다 바디체크를 해준다는 명목으로
 
자꾸만 PT를 강요식으로 추천을 해서;;
 
사실 추가로 3개월을 등록한 이유도 PT강요가 월마다 계속되서...
 
나이가 20대 중반인데 딱잘라 말하지못하고
 
돈관리를 어머니께서 하시기에 PT비용을 감당할 엄두가 안난다고 말하면서 자꾸만 미뤘는데
 
한두번 이런이야기 반복하다보니 저도 계속 눈치보이고.. 자꾸 PT받는 회원이랑 비교당하는것 같고요...
 
뭐 인터넷 검색해서 찾아보니 1회에 8만원의 고비용에 자꾸 강요받는다는 글들도 봤는데
 
제가 다닌곳은 1회에 10만원;; 결국 눈치보여서 2회 받기로하고 받기는 받았는데
 
헬스장마다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처음은 50분도 안되고 두번은 40분도 안하고 끝나서
 
뭔가 허무하다라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아 결국 질문은 마지막에서야 드리네요
 
요즘 PT강요 안하는 헬스장이 어디있겠냐만은...
 
혹시라도 실날같은 희망을 가지고 질문드립니다.. PT강요... 있더라도 조금 덜한 헬스장 없을까요...
 
사는곳이 왕십리역 근처이고 걷는데 좀 걸려도 상관 없을것 같아요.. 걷는것도 운동이라 생각하면서 다니면 되기에..
 
위에 쓸대없는 글에 말하진 않았지만.. 운동을 관두고 1개월 반쯤 지나니까 다시 오히려 10kg 이 쪄버렸네요;;
 
운동하다가 안하니까 몸도 좀 쑤시고 아파오는것 같고... 염치없지만 부탁드립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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