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증거 조작' 국정원 전격 압수수색
-대국민 '속임수' 또는 '미봉책'일까요? 아니면, 진정한 '거듭남일까요?-
중국 공문서 위조에 의한 서울시 '간첩조작'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10일 오후 국정원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이날 오후 내곡동 국정원에 수사진을 보내 압수수색 중인 것이다.
검찰은 국정원 대공수사국의 ‘블랙 요원’으로 알려진 김모 과장을 비롯해 대공수사국 직원 4~5명의 통신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들에 대해 출국금지도 시킨 상태다.
저는..우리 국민들의 '잠재적 역량'을 믿습니다
-[이명-박-근혜] 집단은 결코 우리 국민들의 '축적된 역량'을 이길 수 없습니다-
[이명-박-근혜] 집단의 망국적-총체적 국기문란의 중심에 2010년 3월의 '천안함'이 있습니다. 지난 [부정대선]과 이번 [간첩조작-위조문서] 사건도 '천안함'이 그 시발점이었고, '천안함'이야말로 그 사건들의 근원적 해결의 종착점이 되어야 한다고 저는 봅니다.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그 [1번어뢰]와 짜맞추기식 [설계도]야말로 국가기강이 허물어지는 결정적인 계기였습니다. 쉽게 말해, '1번어뢰'를 통해 [이명-박-근혜] 집단이 '막무가내로 저지르고 나서 막가파로 겁박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얻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명-박-근혜] 집단은 결코 우리 국민들의 축적된 '지혜'와 '용기'를 이겨낼 수 없을 겁니다.
이 기회에 <천안함>, <대선부정>, <간첩조작> 등과 관련하여, 뜻있는 분들의 '양심선언'이 봇물처럼 쏟아져나오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대다수 국민들의 각성과 시의적절한 참여 아래, 1987년 6.10항쟁에 버금가는 '전화위복'의 돌파구가 마련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
[참고-1]: '1번어뢰 추진체'와 가짜 '설계도'
[참고-2] 언론에 보도된 국정원 '간첩조작 위조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