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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미친짓 하기 -_-....
게시물ID : humorstory_760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철수
추천 : 16
조회수 : 55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4/09/01 21:45:36
안녕하세요 -_- 언제나 무시당하는 개인작가입니다.

오늘도 이거 한번 끄적거리려고 하는데..

당신 거기좀 로그인좀 하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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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시 남자만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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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친구네 집에 간다.[아기와 누나가 있는집]

그곳에서 친구와 친구누나와 아이를 본다.

아기의 기저귀를 응시하며 외친다.

"어머! 생리대가 이렇게 생겼구나!"

친구누나한테 변태소리 들으면서 쫒겨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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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친척네 집에 간다.[어르신 사는집]

그곳에서 밥을 먹을때 일부로 막 반찬을 뒤적거린다.

그러면 분명히 어르신이 뭐라고 할것이다.

아니면 다른 사람들이라도 뭐라고 할것이다.

그때 한마디 해준다.

"참견하지마~!(그 뒤에 하고싶은말)"

혼자서 전철,택시타고 집에 오는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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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새로 사귄 친구네 집.

친구네 집에서 하룻동안 잠을 청한다.

잠을 자기 전에 친구에게 말한다.

"자기... 오늘은 뜨겁게보내자! 내숭떨지마~"

친구가 동성이라면 더더욱 좋다.

좀 맞는다. 절교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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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친구네 집.[아기,누나있는집]

이 집은 꼭 1번에 갔던 집이어야 한다.

친구 누나가 생리해야 가능한 퀘스트.

그 누나의 방에 간다.

뒤적거려서 어떻게든 생리대를 찾는다.

기저귀 벗기고 생리대를...-_-

임무를 끝내고 바로 집으로 간다.

무슨 소리가 들린다.

"이런 미친자식아! 이 변태자식!"

"꾸어어어어억! 쿠에엑"

퍽 퍼버벅 퍼럭 퍼드득

다음날 친구는 땜방 다섯개와 

목에서는 고름이 나며 깁스와 함께 다리를 절뚝댈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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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게에서 미친짓하기.

가게에 간다. 그리고 처음엔 말한다.

"생리대좀 주세요 날개달린걸로!"

점원이 이상한눈으로 꼬라본다.

그러면 무섭게 외친다.

"내 일상생활에 참견하지마..!"

점원이 생리대를 주면

다른 여자가 있는 가게로 가서,

조용히 속삭인다.

"널 위해 샀어..♡"

생리대를 내민다.

도망가지 말라. 5초만 기다려라.

퍽 퍼버벅 퍼벅 뿌지직 펑

맷집키우기의 일종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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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재밌게 보셨는지. 약간 므흣*ㅡ_ㅡ*이 많지만..

추천!!! 


출처 : http://www.dakku.com/  '개인작가'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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