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스콧찡~ 무슨 일이야? 나를 이렇게 불러주고?
....에리스, 나 사실 너에게 물어보고 싶은게 있어.
으응? 뭔데뭔데? 에리스 누님이 스콧찡의 고민을 풀어주지.
요새는 왠지 모르게 가슴이 자꾸 이상해...
자꾸만 너 생각만 나고...너랑 더 함께 있고 싶어지고...
이건 너의 혼돈 때문이야? ...아니면...내가 널 좋아하는 건가....
스코찡...
에리스....저.....그러니깐....
....라고 스콧찡이 얘기해주면 좋을텐데! ♥
(화끈////)
...쟤같은 소심남이 어떻게 프로포즈를 하냐?
에~? 하지만 결혼해주면 매일 아침 알몸 에이프런으로 식사 차려줄텐데?
너 평소에 암것도 안 입잖여?
....TS화 중에서는 이 커플 제일로 좋아합니다.^//ㅂ//^
(본의 아니게 오글 거려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