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커뮤니티라지만 이런거 말해도 되나 싶긴한데 ㅋ
일단 이번 정부엔 안되구요.
다음에 정상적인 정부가 들어섰을때를 가정하구요. 이렇게 해보는겁니다.(어디까지나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는 전제로 말씀드리는거니
기술적으로 힘들다 라는건 나중에 논합시다)
우선 주변국 몰래 핵무기를 한 10개에서 20개정도 만드는겁니다.
그리고 '고의로' 한국이 핵무기를 개발했다 라는걸 유출시키는거죠. 공식 라인이 아닌 비공식적인 라인으로 한국이 핵무기를 한 5개++ 보유했다
정도로 약간 축소해서 유출시키는거죠.
이렇면 국제사회에서 너네 핵만들었냐 미쳤냐 소리가 들릴거 아닙니까? 그럼 정부에선 일단은 핵무기 만든적 없다 하고선 부인하는겁니다.
그러다 또 고의로 처음엔 3개 그걸로 여론이 좀 안되면 5개, 그래도 안되면 10개 정도 있는걸로 고의로 들켜주는거죠.
그리고 국제여론의 질타를 조금 맞아준 후에 고의로 들킨 분량의 핵무기를 폐기하는겁니다. 그사람들이 다 보게 말이죠. 과정을 중계하는것도 괜찮구요.
이렇게 하고나면 공식적으로는 한국은 핵무기를 모두 폐기한 나라가 될겁니다. 하지만 암암리에 그 이외의 핵무기가 있을지 모른다는 추측성 소문이나 혹은 더있지 않냐고 추궁을 받을겁니다. 그러면 그때는 우리 핵무기 다 폐기했다고 잡아떼면 됩니다. 즉 공식적으로 우린 핵무기가 없는 상태의 나라인데 상대방은 우리가 핵무기가 더 있을거 같다라고 의심하는 상태가 될겁니다.
한마디로 국제무대에서 우리나라를 "쟤네는 핵이 있을까? 없을까?"로 50:50의 확률 심리로 불안하게 해서 핵무기를 보유한것과 같은 효과를 갖게 만드는거죠. 설령 다 들켜서 전량 폐기됬다고 하더라도 한번 생긴 의심때문에 상대가 우리가 핵이 없다 확신할수 없게될테고 군사적으로도 좀더 우위를 취할수 있으리라 봅니다. 안들키고 핵을 조금이라도 보존한다면 더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