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보이실까 모르겠는데 김치 위쪽에 밥알들이 붙어 있는데
전 김치 일체 안건들였거든요. 근데 음식 받고 앉아서 밥먹다가 어머니께서
김치를 보시다가 밥알이 붙어있다고 보시라고 해서 보니깐 김치에 왠 밥알들이....
이거 푸드코트에 가서 이거 뭐냐고 물어보니깐 거기 식당 아줌이 아무말도 안하다가
하는 말이 "김치 다른걸로 갖다드릴까요?"
허..... 사과는 못할 망정.... 찝찝해서 그냥 됬다고 하고 그냥 먹던거 안 먹고 그냥 옴...
아무리 음식이 아까워도 그렇지 확인도 안하고 재탕하는건 오바라고 보는데....
찝찝해서 이제 거기서 밥도 못먹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