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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법은 몸풀기위한 준비에 불과하다
게시물ID : sisa_761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엔디에스
추천 : 12
조회수 : 67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9/10/30 12:24:10
도대체 저들은 왜 저럴까??
왜 저런 무리한 수를 쓰면서 까지 국민을 밟으려 할까?? 
도대체 얼마나 더 많은 것을 가져야 저들의 탐욕은 끝이 날까??

언론을 통채로 삼키며 국민에게는 말할 자유마저 빼앗으며 저들은 무엇을 그토록 가지려 하나? 저들은 천년만년 산단 말인가? 평생 살아야 백년도 안되고 추찹한 늙은인들은 고작 살아봐야 10년 남짓이다..
그런데도 얼마나 더 많은 것을 자신들의 배때지에 채우려 하는걸까? 
도대체 정말 모르겠다.. 

경제가 어렵다면서.. 민생이 죽어나는데도 저들은 오로지 자신들의 권력 유지에만 혈안이다.. 유지하기 위해서는 언론통제가 필수적이니 미디어법을 그토록 국민이 반대함에도 불구하고 강행 하려 한다.
이나라의 법은 국민을 위해 있는것이 아니라 저들을 위해 존재하는듯 하다. 위법이나 합법이다 이무슨 해괴한 논리인가?

이나라 국민 절반 이상이 삶의 빈곤함에 힘들어 하고 서민 복지가 악화된 이땅에서 출산율은 세계에서 가장 낮은 국가중에 하나가 되었으며 자살율은 반대로 세계에서 가장 높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자살공화국과 가장 낮은 출산율.. 동네 상권의 이윤마저 욕심이 나서 싹쓸이 해가는 저들이 언론마저 통제하면 과연 어떤 세상이 올까.. 심각한 두려움에 치를 떨게 된다.

서민들은 동네 상권마저도 쫓겨 나가 저들이 만들어 놓은 비좁은 인권시장에라도 가서 구걸해야 먹고 살수 있는 세상이 되어 가고 있다.. 그러나 언론마저 통제되어 국민들은 인식조차 할수가 없다.
산업화 독재 시대에서 민주화 시대를 거쳐 이제는 자본에 의한 노예 시대로 가고 있다는 걱정이 과연 기우에 불과한것일까.. 

지금도 부자들, 대기업들은 감세 그리고 부족한 세수는 가뜩이나 고물가에 시달리는 이나라의 국민들에게서 난방비, 전기세등을 인상하여 받는다.. 독거노인 복지, 장애인 복지등은 모조리 감면또는 없애버렸다.

눈가리고 아웅거리기 위해 미디어법은 몸풀기에 불과하다.
국민을 속이며 저들이 하고자 하는것은 너무나도 뻔하다.
4대강에서 삽질하며 이나라의 금수강산을 파헤쳐도 언론에서는 하루종일 칭찬하니 국민들 또한 그러려니 할것이다.
언론을 장악하후에는 이나라의 전기.통신 및 의료 그리고 사회보장제도까지 민영화를 하여 자신들의 소유로 만들것이며 양극화의 반대편에 있는 대다수의 국민은 기본적인 생활권 마저도 보장 받지 못할것이다.

다시 말해 이 나라의 국민은 자신의 건강도 기본적인 생활에 필요한 전기도 통신도 사회보장도 그 어떤것도 저들에게 만족할만한 이익을 줄수 없다면 아무것도 보장 받을수가 없다는 것이다. 
남미의 브라질과 멕시코 같은 나라는 그러한 민영화후 기득권은 세계에서 열손가락에 안에 드는 부와 권력을 유지 하고 있으나. 반대로 그나라 다수의 국민들은 삶의 희망조차 포기하며 살아가고 있다. 

참이 거짓이 되고 거짓이 참이 되는 세상이다.
우리가 지키려 하였던 최소한의 상식과 정의마저 이땅에서는 무참히도 짓밟히고 있다. 
앞으로는 이나라에서 살려 하면.. 그래도 살고자 한다면...
저들의 거짓에 눈감고 비상식에 비위 맞추며 저들의 노예가 되어 인간임을 포기 하고 벌레처럼 살아야 한다..

그래도 난 저들이 두렵지 않다. 
아니 정말로 두려운것은 저들이 아니라 저들의 만행을 보고도 방관만 하는 당신들이 더욱 두렵고 끔찍하다.. 

우리가...
우리 곁에서 우리와 다르지 않는 사람이 정의를 외치고 진실을 외치다 저 개들에게 짓밟히고 살해 당하는것을 목도 하였음에도 내가 아님에 그저 입다물고 방관만 하였다면.. 

혹여나 그리 하였다면..
그것에 대한 댓가는 비열한 저들이 치르는게 아니라 비겁한 우리가 반드시 치르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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