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으로야 뭘 못하나요?

 

주둥아리만 살아 나불대는 안보팔이들이 득실대는 새누리당이 더 이상 집권해서는 안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겁니다.

 

안보??

 

당연히 중요하죠.

 

이걸 부정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헌데 이걸 빌미로 무책임한 언동을 일삼는 자들이 바글대는 데가 바로 거깁니다.

 

그러면서도 정작 북한이 도발했을 때에는 제대로 된 보복 한번 못해보고 번번히 당하기만 했던 게 또 새누리당정권이죠.

 

헌데 희안하게 이 당이 안보팔이하러다니기만 하면 논네들은 멋도 모르고 뇌동해서 성토질에 여념이 없죠.

 

북한과 함께 저 당을 말입니다.

 

그리고 저 당은 무조건 안되... 이런 프레임이 만들어지는 거죠.

 

물론 일부 진보인사라 자칭하는 분들 중에서도 무책임한 자들이 없지는 않습니다.

 

우리 현실도 도외시하고 막무가내로 반미만 외쳐대는 자들이 없진 않죠.

 

하지만 저 당이 그런 당은 사실 아니거든요.

 

햇볕정책을 북한에 퍼주기한다 하고 또 핵개발자금을 제공했다 떠벌리지만

 

실상 핵실험은 이박정권에 들어서 본격적으로 발동한 것도 사실이죠. 헌데 이 사실은 일부러 도외시합디다.

 

노통때에도 핵실헙 한번 하지 않았냐?

 

우리나라는 해방 후 미소 양국에 의해 분할되어 독립되었다는 태생적인 한계가 엄존하는 나라지요. 우리가 아무리 발버둥치고 싶어도 그 거대한 열강의 힘에 의해 형성된 분립구도는 바뀌기 쉽지 않습니다. 오히려 남북 정치지도자는 그 분립구도에 편승해서 오히려 자신의 권력을 강화하려고 했을 뿐이죠.

 

전쟁이 왜 불가한지

 

저 기사를 꼽씹어 볼 일입니다.